프롤로그 쏜살같이 11월은 찾아왔고 예고되었던 리마스터 대상 직업은 '엔젤릭버스터'였다. 개인적으로는 영웅 직업들 중에서 아란이 대상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엔버도 충분히 대상에 올라갈만한 직업이었다. 메이플을 굉장히 깊게 하는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6차 당시에도 엔버는 제법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직업으로 기억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는 몰라도 유니온 육성 과정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던 직업. 사실 1차 테스트서버에 공개된 내용만으로 엔버 게시판은 활활 불이 타오르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 엔젤릭버스터의 리마스터에 대해 개발진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진행한 것일까? 들어가며 - Shining Heart 신곡 영상 티저 - 일정에 맞춰서 음악부터 뮤직비디오까지 공개 예정 - ..
프롤로그 이상하게 메이플 NOW가 진행되는 날에는 겹치는 일이 있다. 9월의 NOW는 로스트아크의 카멘 퍼클 레이스가 시작된 지 2일 차였고, 10월의 NOW는 23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첫날이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중요하긴 했지만 대규모 업데이트가 아니다 보니 곁눈질로 시청했다. 이벤트 역시 할 것도 많은데 12월까지 쉴까? 하고 순간 스쳐 지나갈 정도로 딱히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라이브 방송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은 가져야 한다. 들어가며 - 피드백을 통해 기존의 방송 환경으로 돌아왔다. - 9월과 마찬가지로 테스트 월드의 내용과 함께 의도를 설명하고자 한다. - 오늘은 몇 가지 내용에 대해 양해를 구해야 할 것들이 있다. - 무조건 좋을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저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