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쏜살같이 11월은 찾아왔고 예고되었던 리마스터 대상 직업은 '엔젤릭버스터'였다.
개인적으로는 영웅 직업들 중에서 아란이 대상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엔버도 충분히 대상에 올라갈만한 직업이었다.
메이플을 굉장히 깊게 하는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6차 당시에도 엔버는 제법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직업으로 기억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는 몰라도 유니온 육성 과정에서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던 직업.
사실 1차 테스트서버에 공개된 내용만으로 엔버 게시판은 활활 불이 타오르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
엔젤릭버스터의 리마스터에 대해 개발진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진행한 것일까?
들어가며
- Shining Heart 신곡 영상 티저
- 일정에 맞춰서 음악부터 뮤직비디오까지 공개 예정
-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상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된다.
- 엔젤릭 버스터의 리마스터에 대한 이야기라서 오래 이야기하는게 맞을까 고민했다.
- 유니온 캐릭터로서 육성한 유저분들에게는 지루한 이야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량을 준비했다.
- 메이플 NOW는 개발진의 생각을 자유롭게 전하는 자리인만큼 조금 길더라도 제대로 짚고 이야기하고자 한다.
- 방송이 끝날 무렵에 간단한 선물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리마스터 : 엔젤릭버스터
- 기획자 슬라임, 기획자 핑크빈에 이어 기획자 루시드가 이번 엔젤릭버스터의 리마스터를 담당
- 루시드 인형은 더 현대 팝업 스토어에 전시되었던 제품이며 이후 판매 예정
리마스터 방향성
· 리차지 시스템 삭제
- 기존 전투 경험 중 살릴 부분을 유지하면서 불편한 부분이었던 리차지 시스템을 삭제
- 좋지 않은 노쿨기, 자주 사용하기 어려운 리차지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성장 경험이 좋지 않았다.
- 리차지 시스템을 제거하고 각 차수별로 충분한 성장 경험을 줄 수 있는 주력기로 구성하고자 했다.
- 리차지 삭제 후 새로운 스킬 코스트로 MP를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설정은 스토리를 통해 가볍게 풀어냈다.
· 5차 스킬의 불편함 개선
- 마스코트 패밀리어, 에너지 버스트와 같은 스택형 스킬의 관리, 예열 관리 스킬들의 존재로 인한 능동적이고 유연한 전투 불가능
- 스포트라이트와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높은 포지션 난이도
- 이러한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주는 스킬들의 점유율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을 제거하고자 했다.
- 다른 리마스터와 달리 5차 스킬에 불편함이 많아 이번 엔젤릭버스터의 리마스터는 5차 스킬에 집중했다.
· 60초 주기
- 엔젤릭버스터의 스킬 구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하나도 못알아 들어서 이 부분은 패스.
- 전투 경험 변주를 위해 60초 주기의 스킬 제공
- 기존의 단조로운 플레이를 바꾸고 60초 주기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을 드리고 싶었다.
- 새로운 경험의 순환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드릴 수 있으며 이후 지표를 확인하고 변경될 수 있다.
· 성장 난이도 개선
- 4차에 몰려 있는 패시브 스킬을 2,3차수의 스킬들로 이관하여 성장 난이도를 개선하고자 한다.
· 컨셉 명확화
- 소울 슈터를 매개로 에스카다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소녀 전사로 컨셉을 명확하게 정리
스킬 소개
0차 스킬
- 엔젤릭버스터에 어울리는 '기습공연'
- 티어 상태의 코디를 즐길 수 있도록 메지컬 시프트와 메지컬 리프트의 사용 시에도 변신이 되지 않도록 개선
1차 스킬
- 버블 스타 : 사용 즉시 주변을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
- 매지컬 시프트 : 신규 컴팩트 추가, 이벤트를 통해 컴팩트를 획득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차 스킬
- 스팅 익스플로전 : 사용 즉시 주변을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
- 파워 트랜스퍼 : 보호막 기믹 삭제, 패시브 피격뎀 방어, 초반 생존 이슈 해결
3차 스킬
- 스타 크래시 : 추뎀 기믹 삭제, 통합, 범위 보존, 하단 범위 증가
- 소울 시커 : 이펙트 개선
4차 스킬
- 프라이멀 로어 : 시커 생성 확률 동일하게 맞춤, 기존의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수정
- 피니투라 페투치아 : 휘발성이 되기 쉬운 디버프를 패시브로 이관하여 보스 전투 및 사냥 월킬 컷에 도움이 될 것
- 소울 레조넌스 : 무적 지속 중 이펙트 추가,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 개선
하이퍼 스킬
- 슈퍼 노바 : 변경점 x, 이펙트 개선
- 소울 익절트 : 마스코트 패밀리어와의 시너지, 많은 양의 시커를 쏟아내는 스킬로 개선
- 파이널 컨트랙트 : 소울 익절트의 버프를 이전, 액션 딜레이 추가
- 60초, 신곡 - 120초, 스트라이트 - 360초, 스타 버블을 들으면서 딜링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 60초 주기 : 기존의 예열 구조 리스크에 비해서는 나은 경험이라고 생각
- 리스크 생기는 대신 확실한 리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
- 눌러야 하는 버프가 많아지는 것으로 생기는 스트레스에는 공감을 한다.
- 그래서 엔버 링크인 소울 컨트렉트에는 스킬 딜레이를 없앴다.
- 최근 극딜을 위해 버프를 'ㅡㅓㅡㅓ'하며 누르는 것이 딱딱하게 느껴졌으며 액션 딜레이를 없애거나 조정하고 싶다
5차 스킬
- 스포트라이트 : 포지셔닝 스트레스 완화, 시전 즉시 버프 적용, 첫 조명 피해 배율 증가, 조명 이펙트 조정
- 마스코트 패밀리어 : 60초 쿨타임, 키다운 극딜 스킬로 변경
- 에너지 버스트 : 시전 즉시 다단히트, 딜과 무적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경
- 트리니티 퓨전 : 이펙트 수정
6차 스킬
- 그랜드 피날레 : 에너지 버스트,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스택을 빨리 차게 하는 기능이 있었지만 리메이크로 해당 기능 삭제.
- 익절트 지속 중 대미에 날아오르는 응원 풍선의 개수 증가, 이미지 변경
- 크뎀 및 크뎀퍼 감소 : 기존의 점유율이 낮던 5차 스킬 변경으로 자연스럽게 DPS가 오르게 되어 부득이하게 깎게 되었다.
- 스킬 별 점유율은 의도에 맞게 설계된 부분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패시브 스탯에서 깎게 되었다.
-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아이템 세팅에 따라 효율이 좋지 않아지는 스탯에서 깎기 위해 노력했다.
- 최종뎀과 같은 수치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보정을 하다보니 크뎀이랑 뎀퍼 절삭력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 그랜드 피날레의 경우 오리진 스킬이 직업 내에서 가져야 하는 점유율이 존재한다.
- 기존의 엔젤릭버스터의 버스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소 높게 들어간 부분이 있다.
- 단시간에 버스트하는 경험이 크게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부득이하게 조정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 해당 부분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고 기존에 비해 확실히 성능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 내용
- 신규 사운드 및 보이스 추가
- 지난 오리진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 변경하였고 이후에도 신경 쓰도록 하겠다.
- 내부적인 프로세스를 정리하였으며 추가적인 사운드 개선을 진행하고자 한다.
- 스토리를 압축하여 내용적으로 보강하고자 했다.
- 메그너스에 대한 보강된 설정, 성석에 대한 정리, 변경에 맞춰 카이저도 약간의 변경 진행, 세부적인 설정 변경
- 플레이 타임은 짧아졌다.
- 성우분들의 더빙 퀄리티를 높였다.
- 이미지적인 변화는 낯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익숙해지는데 분명 시간이 걸릴 것이다.
- 심미적인 부분은 주간적인 영역에 있기 때문에 모두의 취향을 만족 시킬 수 없을 것이다.
- 기획자분들의 결정과 선택을 존중하며 디렉터로서 결과물에 만족한다.
기획자 루시드 TMI
- 칼로스와 카링의 담당 기획자
- 기획자 루시드는 모든 게임 장르에 있어서 컨트롤이 굉장히 뛰어난 게임을 무척 잘하는 개발자.
- 제작 당시 칼로스를 하루종일 했으며 패턴도 자신이 만들었기에 쉽다고 생각했다.
- 칼로스 레이드의 경우 기획자 루시드가 쉽다고 이야기하며 영상으로 보여주니 김창섭 디렉터가 설득되었다.
- 하지만 본섭에 넘어오고 난 후 되게 어렵다고 생각했다.
- 처음에 너무 어렵게 출시하게 되어 죄송하다. 여전히 수정할 내용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내에 진행하겠다.
- 카링 퍼클 레이스를 회사에서 같이 보며 감동먹었다.
- 카링 제작에 많은 애정을 쏟았는데 쇼케이스 후 퍼클 지향 분위기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
- 테섭 퍼클부터 본섭 퍼클까지 모든 파티를 지켜보았다.
- 내부에서 개발할 때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에 클리어 영상을 보여주었다.
- 카링 퍼클 메시지를 기획자 루시드가 작성하였는데 기계적으로 딱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 익스트림 세렌의 경우 감성적인 메시지를 준비했더니 도입 직전에 본섭에서 클리어가 나왔다.
이벤트 : 컴백! 전장의 아이돌
- 신규 엔젤릭버스터 : 성장 물품, 테라버닝, 보조무기
- 기존 엔젤릭버스터 : 코디 물품 및 '엔젤릭버스터 컴백 굿즈 응모권'
이벤트 : 엔젤릭버스터 컴백 굿즈
- 아크릴 스탠드
- 키캡 :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스킬 아이콘 형태
- 키노세트
이벤트 : 메이플 월드 투어
- 성장 측면에 집중한 이벤트
- 핑크 버블 부스터 = 츄츄 스페셜 부스터, 4주간 이용 가능, 1회 교환 가능 후 월교가
- 이벤트 후반에 교환권의 가치가 떨어지는 형상을 개선해보고자 한다.
- 1회 교환 가능 후 월교가는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벤트 : 어메이징 예티X핑크빈
- 핵심인 예핑일체 칭호를 얻는 것이 목적인 만큼 시원하고 편한 성장으로 변경하였다.
- 경험치 획득량 +900% + 핑크빈, 예티가 보유한 패비스 +100% = 1000%
- 기존의 지원 물품 제공 + 1분 쿨타임의 텔레포트
- 게릴라 콘서트 스킬 : 핑크빈이 엔버의 광팬이라는 점에 맞춰서 사냥 스킬을 하나 넣었다.
- 기획자 슬라임 : 기존 12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여 보상 수령이 가능할 것
- UI의 컴플리트 박스는 버튼 형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클릭하여 보상을 수령할 것
우르스 변경 사항
- 300마리 → 1000마리 조정
- 전문기술 변경과 함께 채집 농장 입장 조건인 1000마리가 실제 유저에게 큰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
- 메소 생산량을 조정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
- 입장의 허들을 올리는 것 또한 이러한 의도를 담은 변경 사항이다.
전문 기술 변경 사항
- 필드 채집에도 1000마리 조건을 추가하였다.
- 매크로가 이익을 가져가라는 콘텐츠가 아닌 만큼 원래의 취지를 되돌리고자 한다.
- 시간과 노력으로 비용적인 부분은 보완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이익을 가져가야 한다.
- 현재 재화 생산량을 다방면으로 고려해보았을 때 매크로가 떨어져나가도 일반 유저에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 혼돈의 파편의 경우 아카이럼이 추가적으로 드랍을 하도록 하였다.
- 감소 할 수 있는 시세 상승을 방지하고자 몇가지 내용을 추가하였다.
- 경제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조정하겠다.
보스 결정 조정
- 메소 총량을 보여주는 지표
- 점진적으로 우상향 하는 것에는 크게 위험한 부분은 아니다.
- 우려하는 부분은 가파른 정도, 증가하는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 상승의 기점은 6차 전직 이후이며 지금 시점에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지표가 떨어지는 부분은 샤타포스 지점.
- 23년 4월부터 11월까지의 주요 메소 생산처 3곳인 보스 결정, 필드 사냥, 우르스 지표
- 6차 패치 직후 솔 에르다의 수급을 위해 필드 사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 필드 사냥 현상이 오래 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보스 결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
- 모든 보스들이 6차 이후 더 많이 잡힐 것을 예상했다.
- 하지만 하드 데미안 - 하드 진듄더 생상량의 증가는 예상하지 못하였다.
- 예상 이상으로 스펙업이 크게 되었으며 이로 인한 메소 생산량이 커졌다.
- 보스 결정 조정 시스템을 재가동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 되었다.
- 다음 본섭 패치부터 바로 시작되며 한동안, 오랜시간동안 진행되며 언제 끝날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 메소 보상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을 드리게 되었다.
- 이에 대한 보상으로 레벨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보상 아이템이 증가될 것이다.
- 우선적으로 특정 보스들에게 선제적으로 추가하고자 한다.
- 초반에는 보상은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
- 시드링 상자는 누군가가 먹고 있다.
기타 개선 사항
- 스킬 주기를 고민했고 변경 가능한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번 패치가 해당 조치에 해당된다.
- 시드링은 현실적으로 쉽게 변경이 가능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다.
- 헬리시움 퀘스트 변경 : 플레이 타임 축소, 스토리 압축, 많지 않지만 몇몇 직업들의 대사 추가, 연출의 변경
- 익성비 시작 레벨 141 → 130 : 메가버닝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한 조치
- UI 개선 : 후속패치, 통합, 세부 내용 변경
- ESC키를 통한 일괄 창 닫기 기능 추가
- /캐릭터정보 닉네임 : 미접속 및 일정 거리 이내의 캐릭터 정보 확인
Q&A
· 펀치킹
- 대리 관련 쪽지 받은 유저들이 있을 것
- 부정한 방법으로 이벤트 참여할 경우 랭킹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 운영팀의 많은 분들이 고생하면서 소명 절차를 밟고 있다
- 특정 IP에 이벤트 참여가 몰려있는 현상이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도 조치를 이어가고자 한다.
· 리부트
- 각자의 월드에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조에는 변함 없다.
- 교환 가능 리워드를 추가하는 것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 12월의 새로운 성장 시스템에서는 리부트와의 성장 경험 차이를 보완할 것으로 생각된다.
- 부당하다고 느낀 부분이 많이 개선될 것이고 리부트 유저들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 생성 제한
- 여름에 겪었던 경험은 인구를 과하게 받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다.
- 충분히 해결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었을 때 생성 제한을 해제 하도록 하겠다.
· 비정상 아이템
- 스타포스에 오류가 생겼을 때 생긴 아이템은 제보 직후 운영 정책에 맞게 조치되었다.
- 해당 제보가 트리거가 되어 전수조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공지를 하지 않았다.
- 현재 단계적으로 전수조사 중에 있으며 9건 적발 되었고 조치가 되고 있다.
- 장비창 공개, API 공개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버그 아이템은 버리던가 신고하여 조치를 요구하라.
겨울 쇼케이스 예고
- 메이플 월드투어 이벤트 총 기간은 4주인데 3주로 구성되어 있다.
- 비어있는 1주일은 겨울 쇼케이스와 관련된 공백
- 메이플만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 쇼케이스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에필로그
23년의 메이플 NOW는 11월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12월에는 농장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 시스템의 추가가 될 것이고 이는 쇼케이스에서 공개가 될 예정이다.
메린이 기준으로 극고점의 엔버를 기준으로 리마스터 평가하기는 어려운 부분
유니온 수준에서는 1-3차 사이의 리차지 시스템이 삭제 된 것은 앞으로의 육성에 있어서 난이도는 많이 완화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1-2차의 주력 스킬에 대한 개선과 4차에 몰려 있던 패시브가 앞으로 당겨진 것은 확실히 편해졌다고 본다.
엔버의 링크는 보스 전투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스킬 딜레이 삭제도 스킬 사용에 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버 리마 기념 이벤트로 신규 직업인 칼리와 비슷한 느낌의 이벤트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겨울 쇼케이스 전까지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이벤트라고 생각된다.
예티X핑크빈이 돌아온 것도 반갑다.
예핑일체 칭호는 리부트 서버로 옮긴 후에 굉장히 간절하게 바랬던 칭호였는데 이번 기회에 천천히 진행하면 될 것 같다.
숙련된 기획자 슬라임의 속도로 3시간이라면 나의 기준으로는 이틀에 하나씩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