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 군단 하드코어 리그 빌드 분석 5주차 : 고착화 되어 가는 빌드, 군단 리그의 마무리 단계 리그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지금, 빌드에 대한 연구나 새로운 스킬에 대한 평가는 마무리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이나, 엔드 게임을 쉽게 보기 위한 스킬로는 회오리바람과 정수흡수로 결정된 것 같습니다. 리그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만큼, 이제 더 깊은 광산을 탐광하기 위한 마나 에너지 쉴드 가디언이 중심이 되어 확고한 생존을 위한 빌드를 선택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섯 군단을 통하여 재화를 쌓아가고, 맵핑을 통해 아황산염을 모으는 것이 일상이 되어갑니다. 현재로서는 고통의 전령이 압도적인 선두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8월로 접어들고 9월로 향할 때에는 시원 시원한 얼음폭발이..
패스 오브 엑자일 : 군단 하드코어 리그 빌드 분석 4주차 4주차 : 대 빙하런의 시대, 하드코어 역시 피할 수 없다. 대 빙하런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빙하런은 2등급 지도인 빙하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3.7 군단의 핵심 콘텐츠인 고대의 돌기둥을 활성화, 등장하는 군단의 병사들을 쓰러뜨리고, 군단의 보상을 얻고 은신처로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군단의 병사들이 주는 다양한 종류의 보상들만을 얻고서 지도는 완료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노가다 하는 것입니다. 이는 군단을 통하여 헤드헌터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과 재화를 계속해서 쌓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론 이런 반복적인 노가다에 가장 적합한 회오리사격, 데드아이의 상승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템 수량 장비와 회오리 사격의 추가 화살 인챈트를 갖출 수 있다면 데..
패스 오브 엑자일 : 군단 하드코어 리그 빌드 분석 3주차 3주차 : 하드코어에서는 살아남는 빌드가 최고의 빌드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이란 게임의 최대의 장점인 다양한 빌드는 소프트 코어, 챌린지 리그에서 찾으면 됩니다. 하드코어에서는 결국 살아남는 빌드가 최고의 빌드라는 것을 저거넛의 순위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앞도적으로 날아다니고 있는 슬레이어와 트릭스터 역시 마찬가지로 강력한 피해량과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합니다. 사실 이 세개의 어센던시가 제일 앞에서 날아가고 있다는 것이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3.7 군단(Legion) 리그가 시작된 지 3주차. 새로운 스킬에 대한 실험은 찬찬히 마무리 되어가고, 하드코어에서의 안전함을 택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저거넛과 함께 챔피언이 많은 ..
패스 오브 엑자일 : 군단 하드코어 리그 빌드 분석 2주차(06.15-06.22) 패스 오브 엑자일 3.9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아틀라스의 고유 보스는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로 대체되었습니다. 3.9 아틀라스의 정복자 이후 새로운 고유 보스나 리그 콘텐츠들이 추가되었지만, 각성 보조 스킬 젬들과 정복자들의 엑잘티드 오브는 여전히 정복자와 각성자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소폭 하락한 글래디에이터와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저거넛 피해량보다는 블럭을 통한 생존의 대명사였던 글레디에이터는 개편으로 강력한 피해량을 얻게 되었습니다. 군단 리그의 초반에는 피와 모래를 비롯한 육체와 돌을 활용한 칼날태풍이 군단을 휩쓸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리그를 휩쓸고 있는 것은 회오리바람이며 피와 모래는 근접 어센..
패스 오브 엑자일 : 군단 하드코어 리그 빌드 분석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 오컬티스트, 엘리멘탈리스트 3.6 결합(Synthesis) 리그의 핵심은 에너지 쉴드와 강력한 채널링 스킬, 그리고 원소 데미지와 관련된 스킬들이었습니다. 이는 트릭스터의 어센던시 개편과 더불어 쉽게 많은 에너지 쉴드를 얻을 수 있는 오컬티스트의 강세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남동석 광산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조밀한 화석(Dense Fossil)을 활용한 크래프팅으로 에너지 쉴드 장비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도 빌드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3.7 군단(Legion) 리그에서 시작된 어센던시들의 너프 바람에서 오컬티스트와 엘리멘탈리스트는 살아남을 수 없었습니다. 에너지 보호막 관련 전직 노든는 삭제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