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기본 가이드 : 아틀라스 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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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기본 가이드 : 아틀라스 패시브에서는 기본적인 아틀라스 패시브 선택 방향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방향성만 제시하며 SSF 기준에서 파밍을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한다.

 

 

진입 초기

액트를 마무리하고 맵핑을 시작하는 시기.

기본편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우선은 지도를 획득하고 부가 목표를 완료하면서 아틀라스 패시브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적으로 키락과 지도 관련 노드들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하면서 맵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소들을 채용한다.

 

이후 인접 지도 출현 확률을 우선 찍어줘서 더 높은 티어의 지도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지도 진행이 수월하면 필요 없겠지만 성소를 포함해서 탐광의 '에너지 가득'은 빌드업이 필요한 과정에서는 분명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전략은 획득하는 지도의 부가 목표를 완료하는 것이지만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우선 키락이 판매하는 지도의 목록을 살펴보고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못한 지도를 구매하자.

지도를 모두 구매했다면 이제 키락의 임무에서 미완료 지도를 확인한다.

키락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아도 지도를 활성만 하더라도 키락이 판매하는 지도의 목록이 변경된다.

이를 최대한 활용해서 지도를 완료하도록 한다.

정찰 보고서는 이러한 키락 임무를 통해서 부가 목표를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탐험가, 빨맵 진입 후 바알, 고유 지도를 채울 수 있는 비범한 정찰 보고서는 큰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인접 지도 출현 확률보다는 배신 관련 노드를 빠르게 찍어주는 것이 좋다.

빌드에 필요한 장막 속성을 빠르게 획득하는 것도 빌드업에 중요하기 때문.

 

강탈과 균열 콘텐츠를 잠군 것은 개인의 성향이기 때문에 다른 콘텐츠를 잠궈도 좋다.

이정도로 아틀라스 패시브를 획득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되면 2돌은 획득 할 수 있게 된다.

 

3돌 빌드업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의 경우 공허석의 획득을 위한 과정이 각 등급의 지도를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

 

메이븐의 초대 : 아틀라스를 진행하면서 서로 다른 10개의 지도를 완료하는 것은 비슷하다.

이후 메이븐을 처치하기 위해서 초승달 파편을 10개 모아서 메이븐의 문서를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빌드업을 이 타이밍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5링크 장비로도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까지는 어떻게 가능하지만 메이븐은 분명한 난이도가 존재한다.

우버 엘더는 가능할 것 같지만 어짜피 가디언 지도들을 획득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3돌 목표는 메이븐으로 잡는 편.

 

에센스

파밍 용도 : 장비 제작

판매 수익 : 고티어 에센스 대량 판매

 

SSF에서는 장비 제작에 큰 도움이 되는 에센스, 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지도 보스보다 더 강력한 경우가 많다.

빨맵에서 진행하기는 확실히 어렵기 때문에 2돌 진행 과정에서 수급한 노란 맵을 돌아서 에센스를 축적하는 파밍.

SSF가 아니라면 에센스보다 더 뛰어난 제작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사용보다는 대량의 판매를 권장하는 편.

커런시 거래소가 추가 된 이후로는 판매도 어렵지 않게 되었다.

 

탐험

파밍 용도 : 커런시 수급(투젠), 장비 아이템 베이스 확보(로그), 고유 아이템 도박(그위넨)

판매 수익 : 판매율이 높은 커런시들의 대량 판매, 탐험 일지 판매

 

기본적인 골자는 투젠과의 아이템 흥정을 통한 각종 커런시 확보가 최우선 목표.

SSF에서는 빨맵 진입 이후로 그위넨과 로그를 통해 장비 제작을 위한 아이템 레벨 83+ 베이스 확보에 활용.

투젠에게서는 온갖 커런시들은 물론이고 성유, 에센스, 스킬 군 주얼, 퀄리티가 붙은 스킬 젬 등 필요한 것들을 확보하는데 사용된다.

거래 가능 리그에서는 판매율이 높은 커런시들을 중심으로 흥정해서 확보

 

투젠의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서 고가의 커런시들이 흥정 목록에 등장하는 확률이 줄어든 것이 체감이 된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탐험 일지의 가격이 저렴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험 일지는 도는 것은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

화폐 거래소가 등장한 이후로는 커런시의 대량 판매가 어렵지 않다.

 

수확

파밍 용도 : 장비 제작, 카드 도박

판매 수익 : 생기 대량 판매

 

수확의 경우 카오스 저항, 생명력, 무기 등 장비 제작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콘텐츠.

에센스보다 다양한 종류, 특정 조건(원소, 카오스, 생명력)을 저격해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스킬 군 주얼 제작에도 큰 도움이 된다.

SSF에서는 빌드업 과정에서 가장 선호되는 콘텐츠, 탐험을 통해서 커런시를 수급하고 수확으로 장비를 제작하게 된다.

그래서 탐험 + 수확 + 에센스가 빌드가 강력할 경우 빨맵에서 진행하게 되는 SSF의 기본적인 아틀라스 패시브 세팅.

 

거래 가능 리그에서는 굳이 장비 제작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이 글의 도움이 필요한 유저라면 수확을 통해 획득한 생기를 판매해서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직접적인 장비 제작은 4돌 이후 재화 투자를 통한 파밍을 시작할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

 

충주교 + 이계 + 강탈

파밍 용도 : 강탈 계약, 도면, 도둑의 징표 파밍 과정 중 커런시 파밍

판매 수익 : 리그 초반 가치가 높은 커런시(섬뜩한 불씨, 더럽혀진), 강탈 계약, 도면, 도둑의 증표

 

빠른 맵핑이 가능한 빌드라면 리그 초반 충주교의 저점 보장이라는 부분을 활용해서 커런시를 쌓는 방향의 파밍.

또한 섬뜩한 불씨는 리그 초반 짧지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2돌을 획득하고 파밍을 시작해야 한다.

 

몹팩을 늘리기 위한 성소, 이를 활용한 이계에서 획득하는 더럽혀진 화폐도 꽤 쏠쏠한 수입이 될 수 있다.

강탈로 획득하는 계약 및 도면은 직접 도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TFT를 활용한 종류 구분 없이 대량 판매 권장.

 

 

역병

파밍 용도 : 성유 파밍

판매 수익 : 고가의 성유(금빛, 더럽혀진, 분광, 은빛, 오팔), 역병 걸린 지도 및 역병에 유린당한 지도 판매

 

역병 특화 빌드, 반지 성유 부여를 활용해서 역병을 계속해서 도는 빌드.

지도의 역병 인카운터를 진행하고 역병 상자를 통해 성유를 비롯한 역병 걸린 지도를 획득하는게 중요 수입.

 

핵심은 역병 걸린 지도를 진행해서 역병에 유린당한 지도를 대량으로 판매하거나 직접 도는 것이 주요 수익처.

성유를 비롯한 커런시, 점술 카드 등의 부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고가의 성유는 리그 초반을 지나 중반에 접어들어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큰 장점.

단점은 역시 시간 제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역병에 특화된 AFK(자리비움)이 가능한 빌드를 해야 한다는 점.

 

 

군단 + 이계 + 환영

파밍 용도 : 군단 주얼 파밍, 스킬 군 주얼 파밍

판매 수익 : 충주교 화폐 및 더럽혀진 화폐 대량 판매, 5군단 무궁한 상징 세트 판매, 환영의 오브 대량 판매

 

SSF에서는 군단 주얼 및 스킬 군 주얼 파밍을 할 때 주로 사용했던 아틀라스 패시브.

빌드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빌드 완성형은 결국 군단 주얼과 스킬 군 주얼을 모두 사용하게 되어 있기 때문.

 

거래 가능 리그에서는 앞서 설명했던 것 처럼 초반 고가의 충주교 화폐를 판매하는 것이 핵심.

당연히 몹팩을 확장시키는 용도의 의미가 큰 이계, 환영, 군단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빠른 맵핑 속도를 보유한 빌드가 유리하다.

해당 리그에서 주목 받는 빌드에서 사용하는 스킬 군 주얼을 직접 제작하기는 해당 가이드를 참고하는 유저에겐 난이도가 높다.

충주교와 더렵혀진 화폐의 가격은 점차 떨어지고 5군단의 무궁한 상징을 세트로 TFT에 판매하는 것이 주요 수입.

고가의 환영의 오브는 직접 판매하고 그 외에는 대량으로 판매가 가능하지만 투자 대비 큰 수익을 얻기는 어려운 편.

 

 

아틀라스 패시브를 활용한 가장 기본적인 파밍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수박 겉 햝기 식으로 파밍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고 SSF에서 활용 가능한 파밍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SSF가 기준인 내용이 많았고 수박 겉 햝기 식으로 재화를 투자하지 않는 대중적인 아틀라스 패시브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았다.

개인적으로 파밍은 어떠한 것을 선택하더라도 '커런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핵심.

초반은 지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파밍(탐험, 수확, 강탈 등)을 중심으로 재화를 쌓으면서 플레이하는 빌드를 완성해나간다.

이후 16등급 8모드 지도 파밍 방법에 재화를 투자하면서 빌드를 완성하거나 다른 빌드로 전환하면서 17등급 지도 파밍을 준비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17등급 지도를 구매하면서 파밍하는 것이 패스 오브 엑자일의 기본적인 파밍 빌드업 순서인 것 같다.

 

내용이 부실해서 솔직해서 해당 가이드는 삭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다음 리그를 플레이하면서 살을 좀 더 붙여보거나 커런시 투자 방향성까지 작성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갑충석 밸런스 패치로 삭제되거나 신규 갑충석이 추가되고 새로운 파밍법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부분.

 

참고

- 패스 오브 엑자일 갤러리 : [기타팁] 포이 zero to hero - 고수편 (완)

- 패스 오브 엑자일 갤러리 : POE 기초 뉴비 가이드

- 패스 오브 엑자일 갤러리 : 구글 시트, BLAKE 파밍 전략 및 수익 테스트 (정독 추천)

- 패스 오브 엑자일 : 기본 가이드 목록(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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