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기본편에서는 액트 마무리 후 아틀라스 진행 과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진입 준비
액트 마무리 후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
- 스킬 포인트
획득한 패시브 스킬 포인트는 채팅창에 명령어 /passives를 입력 후 엔터키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2장에서 모든 도적을 처치했다면 액트 마무리 후 총 24개의 스킬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고하는 빌드에서 다른 도적을 살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확인 후 획득하지 못한 스킬 포인트를 얻기 위해 퀘스트들을 진행한다.
- 저항
키타바 처치 후 다시 한번 더 모든 저항 값이 30% 감소하여 최종적으로 -60%의 감소가 이루어진다.
6장에서 저항을 맞춘 후 획득한 아이템들을 창고에 쌓아두었다면 한번 더 저항을 맞춰야 한다.
우선은 저항 옵션의 수치가 높은 장비들을 착용하고 추가적으로 생명력 옵션을 챙겨보자.
이제는 모아 온 쥬얼러 오브와 연결의 오브를 사용해서 4링 장비를 만들기 때문에 홈이나 링크는 중요하지 않다.
생명력 옵션은 없지만 저항 값이 높다면 채용한 후 제작대에서 낮은 수치이지만 생명력 옵션을 부여하자.
은신처 제작대와 확보한 장비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많은 생명력과 최대 저항 값인 75%를 채우도록 하자.
보통은 6장 이후 획득한 장비에 제작대 속성을 활용하면 두 번의 저항 페널티를 받아도 충분히 75%의 저항을 채울 수 있다.
첫 번째 저항 페널티를 받은 6장은 50%의 저항을 채워도 어떻게 진행된다.
지역에 아무런 속성이 부여되지 않았던 액트와 달리 아틀라스 진입 후 지도에는 '속성'이 맵에 부여 된다.
이러한 속성들은 더 좋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하지만 더 아프게 데미지가 들어올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틀라스에 진입하기 전 75%의 저항과 최대한 생명력을 확보하고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 전직
10장의 키타바 처치 전 3차 전직인 무자비한 미궁 완료를 권장했지만 클리어하지 못했을 경우 저항을 맞추고 완료한다.
1차와 2차는 큰 차이 없지만 3차는 생존과 관련된 전직 노드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전직 노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저항 패널티를 맞기 전에 클리어하거나 저항을 새로 맞추고 클리어하거나 아틀라스를 시작하기 전에 진행하도록 하자.
4차 전직인 영원한 미궁의 전직 시험은 아틀라스를 진행하면서 발견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 거래
리그 스타터는 모두가 참고를 하는 빌드이기 때문에 핵심 장비인 고유 장비의 가격은 비싼 편이다.
비싸면 50카, 저렴해도 5~10카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액트 진행 중 신성한 오브를 획득하지 않은 이상 구매가 어려울 것.
리그 초반 1주일 이후로는 계속해서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늦게 시작한 유저라면 확인해볼 것.
저항을 맞추거나 빌드에서 안내하는 무기를 구매, 구매 가능한 고유 아이템 확인 정도만 하면 되겠다.
- 서브 무기 장착
주문 스킬이라면 마법봉을 공격 스킬이라면 스킬 젬의 색상에 따라 한손 검이나 한손 도끼를 구매하자.
3홈 무기 2개에 색채의 오브를 사용해서 자신의 메인 스킬 젬 색상에 맞게 변경한다.
이후 메인 스킬 젬 6개를 구매해서 메인 스킬 홈에 장착한다.
x키를 누르면 무기 교체를 통해서 서브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스킬 젬이 장착된 무기를 착용 후 다시 메인 무기로 돌아간다.
20렙 스킬 젬에 바알 오브를 사용하면 타락 효과 일정 확률로 21렙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밴더 레시피 삭제로 이전과 같은 고효율은 볼 수 없지만 그래도 21랩 스킬 젬을 획득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
리그 초반에는 해두는 것을 추천, 퀄리티까지 챙기는 것은 재화가 쌓인 후에 하는 것을 권장.
- 커런시
· 카오스 오브, 신성한 오브 : 기축화폐, 사용x
· 기회의 오브, 연금술의 오브 : 키락에게서 지도 구매에 활용되는 커런시, 부가 목표를 채울 때까지는 사용 x
· 타락의 오브 : 리그 초중반에는 빨간색 지도의 부가 목표를 채우기 위한 용도로 활용, 이후에는 도박
· 정제의 오브 : 제작대 속성 재부여 시 사용, 장비 제작 시 등급 제거 역할, 후회의 오브 교환
· 후회의 오브 : 패시브 반환시 우선적으로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한 것을 사용하고 이후 빌드 전환에 활용할 것.
· 감정 스크롤 : 다량 드랍되기 때문에 액트처럼 주울 필요는 없음, 진화의 오브를 NPC에게 판매해서 다량 획득 가능
다양한 제작에 필요한 제왕의 오브를 제외하고 다른 커런시들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상관 없음.
- 장교 키락
액트 후 라니에게서 스킬 포인트 2개를 획득했다면 장교 키락을 찾아가서 '지도'를 받자.
지도를 받은 후 아래로 내려가면 지도 장치를 발견, 지도를 넣은 후 작동시켜 아틀라스 지도를 한번 돌아보자.
지도를 지도 장치에 넣은 후 해당 맵의 지역에 있는 몬스터와 고유 몬스터를 처치하는 행위를 '맵핑'이라고 한다.
아마도 액트 7장부터 지도 아이템을 획득 했을 것, 획득하지 못한 지도를 받아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완료 후에는 이제 은신처에 지도 장치가 생성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은신처에서 맵핑을 하게 된다.
사실 했던 말을 반복 한 것, 딱히 중요한 것은 없다.
아틀라스 세계
장교 키락에게서 지도를 받아 해당 지도의 보스를 처치하면 '부가 목표'가 완료되면서 '아틀라스 패시브'를 획득하게 된다.
아틀라스 패시브
Ctrl + G 키를 누르면 아틀라스 패시브를 확인할 수 있다.
아틀라스 패시브에 대한 개념은 개인적으로는 콘텐츠 보상 강화라고 생각하고 있다.
리그 초반에는 맵핑을 위한 지도 수급용 및 이를 돕기 위한 서브 콘텐츠들 금고, 성소 등에 포인트를 투자한다.
리그 중반이 되면 특정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한 콘텐츠들을 강화하는데 환영의 스킬 군 주얼, 장비 제작을 위한 에센스 등이 대표적.
리그 후반에는 이제 목표, 만랩을 달성하거나 엔드 콘텐츠 보스들에 도전하기 위한 패시브 트리를 완성하는 편.
부가 목표
명령어 /아틀라스패시브를 통해서 획득 가능한 총 아틀라스 패시브 포인트를 확인 할 수 있다.
우선은 엔드 보스들을 처치해서 획득하는 퀘스트를 제외하고 가장 기본적인 획득 방법은 지도의 '부가 목표'를 완료 하는 것.
단축키 G를 누르면 아틀라스 지도가 펼쳐진며 우선은 1티어 지도부터 시작해서 16티어 지도까지 부가 목표를 완료하면서 채워나가게 된다.
지도는 보편적으로 흰맵(1~5티어), 노란맵(6~10티어), 빨맵(11~16티어)으로 구분해서 부른다.
흰맵에는 진화의 오브를 사용해서 '마법 등급 이상' 지도를 완료하면 된다.
물론 희귀 등급의 지도를 획득했거나 만든 후 완료해도 문제 없이 부가 목표는 달성하게 된다.
노란맵에는 연금술의 오브, 속박의 오브, 기회의 오브 등을 사용해서 '희귀 등급' 지도를 완료한다.
본격적으로 맵핑이 조금 어려워지는 단계, 희귀 등급이기 때문에 더 많은 개수의 속성이 부여되고 수치도 높아진다.
연금술의 오브는 지도 구매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리그 초반에는 속박의 오브를 사용하는 편.
속박의 오브는 장비에 사용할 경우 희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4홈 4링 장비로 만들지만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지 않음.
알고 있어도 까먹고 있다가 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지도에 발라서 희귀 등급 지도 만드는 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빨간맵부터는 노란맵과 같은 방법으로 희귀 등급을 만든 후 바알 오브를 사용해서 '타락'시킨 후 타락된 지도를 완료해야 한다.
노란맵의 경우 돌 수 없는 속성이 부여되면 정제로 초기화하고 연금을 다시 바르거나 카오스 오브를 사용해서 속성을 돌린다.
하지만 타락된 지도에는 커런시를 사용할 수 없게되며 타락 효과로 인해 지도 등급이 오르거나 속성이 추가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차라리 지도 등급이 업그레이드 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없던 반사 속성이 부여되거나 돌기가 불가능한 지도가 되어버리게 된다.
고유 지도 또한 마찬가지로 부여 목표가 존재하며 특별한 조건 없이 지도를 완료하기만 하면 된다.
획득이 어려운 고유 지도는 구매를 해서 완료하거나 키락의 임무를 통해서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않은 지도를 발견하면 완료하자.
장교 키락이 판매하는 지도, 키락의 임무, 정찰 보고서, 지평의 오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못한 지도를 클리어하면서
아틀라스 패시브를 모으는 것이 POE 엔드 콘텐츠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이다.
부가 목표 확인
장비의 속성을 확인하는 것처럼 지도에 Alt를 누르고 마우스를 가져가면 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아틀라스 지도는 지도 보스를 처치해서 아틀라스 지도에는 등록이 되었다는 것, 즉 중요한 부가 목표는 완료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우는 빨맵의 부가목표를 진행할 때 많이 발생하는 편, 특히 타락되지 않은 키락 임무를 진행하면서 생기는 상황이다.
그렇게 되면 해당 빨맵의 부가 목표는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가 목표에는 미완료가 표시 될 것이다.
부가 목표를 완료해야 아틀라스 패시브 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지도 보관함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지도 아이콘 아래에 있는 표식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불빛이 들어오면 부가 목표를 완료했다는 것,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불빛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니까 불빛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지도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러한 지도를 우선적으로 돌아주자.
보통의 맵핑 순서는 일단 지도를 돌면서 지도들을 획득한다.
그 다음으로 창고를 살펴보면서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않은 지도를 돌아준다.
계속해서 돌다가 더이상 돌 지도가 없게 되면 장교 키락이 판매하는 지도 중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않은 지도를 구매한다.
장교 키락에게서도 구매할 지도가 없게 되면 이제 키락의 임무를 진행한다.
보통 SSF에서는 이렇게 돌면 빨맵 진입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편.
오히려 카오스 오브나 타락의 오브가 부족해서 지도를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거래 리그의 경우에는 지도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으니 이러한 방법으로 부가 목표를 완료해 나가자.
지도 수급
앞서 말한 것처럼 일단 지도를 돌면서 더 높은 지도를 획득하거나 같은 등급의 지도를 획득하는 등.
우선은 지도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수 밖에 없다.
앞서 어느정도 설명을 했지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아틀라스 패시브
빌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거래 리그에서는 카오스 오브, 신성한 오브 등의 재화가 필요하다.
순수하게 드랍된 커런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특정 파밍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자 한다.
금고를 활용한 지도 수급 및 대량 팔기, 대량의 갑충석 판매, 보스 킬링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리그 초반에는 지도 수급을 통한 부가 목표를 빠르게 완료해야 한다.
중후반에는 취소의 오브를 사용해서 리빌딩을 하면 되기 때문에 우선은 지도 수급을 위한 부가 목표를 선택하자.
아틀라스 지도를 살펴보면 지도와 지도 사이에 점선으로 이어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지도의 보스를 처치하면 5%의 확률로 연결된 지도를 추가로 획득 할 수 있게 하는 노드.
콘텐츠와 연결된 소형 노드가 아닌 아틀라스 패시브 전체를 연결해주는 소형 노드들은 이와 관련된 노드들이 많다.
지도와 관련된 노드 주변에는 이와 같은 소형 노드들도 선택하면 좋다.
대표적인 '빚기' 패시브, 하늘 빚기보다는 산 빚기만 선택하는 편.
지도를 획득하는 것은 솔직히 어렵지 않지만 더 높은 등급의 지도를 획득하는 것이 어려운 편.
흰맵의 부가 목표를 완료하면서 진행하면 지도와 관련된 패시브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활용해서 지도를 조금씩 올라가다보면 노란맵 초반에 막힐 가능성이 높음.
지도 관련 아틀라스 패시브 외에는 지도 맵핑을 도와줄 수 있는 '성소', 몬스터 무리 수를 늘리는 '금고'
지도 구매
보유하고 있는 지도의 부가 목표를 모두 채웠다면 이제 장교 키락에게서 지도를 구매한다.
아마도 첫 구매는 늦으면 노란맵 빠르면 흰맵 3티어 정도에서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에 필요한 커런시는 기회의 오브와 연금술의 오브로 지도에 등급이 부여되어 있는지 여부로 가격이 달라진다.
기회의 오브는 어느정도 모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금술의 오브는 꽤 빠듯할 것.
빠르게 부가 목표를 완료해야 하는 만큼 초반에 커런시를 아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alt를 누르고 마우스를 가져가면서 부가 목표를 확인, 완료하지 못한 지도부터 하나씩 구매하도록 하자.
키락이 판매하는 지도의 목록은 키락의 임무를 완료하면 초기화가 된다.
하지만 사실 키락의 임무를 활성화하고 클리어하지 않아도 키락이 판매하는 지도 목록은 초기화가 됨.
키락의 임무
키락에게서 지도를 구매할 것이 더는 없다면 이제 키락의 임무를 진행한다.
키락과의 대화를 통해 '아틀라스 임무'를 선택하거나 지도 장치의 우측에 있는 키락의 임무를 누른다.
왼쪽에 있는 원 세개는 지도의 등급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임무 개수를 나타낸다.
임무는 기본적으로 지도를 완료하면 확률적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키락의 임무는 다수의 지도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해당 맵의 '콘텐츠'를 완료하는 것이다.
심연 완료, 희귀 지도 찾기, 탐험 완료, 선구자 처치하기 등의 콘텐츠를 진행하는 것이다.
당연히 부가 목표가 1순위, 그 다음으로 4차 전직을 하지 않았다면 미궁 시련 완료하기가 가장 중요하다.
초반에는 아틀라스 패시브 중 임관 장교를 활용해서 키락 임무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로 아틀라스 임무는 매일 오전 9시에 한개씩 추가가 되며 마지막으로 지도를 완료한 등급의 임무가 추가된다.
매일 누적되는 개념은 아닌 것 같고 오전 9시에 초기화가 되면서 접속을 하면 1개가 추가되는 느낌.
키락의 임무는 아틀라스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는다.
리그 후반에는 활용 가치가 낮지만 리그 초반에는 부가 목표 채우는 방법 중 효율이 좋다.
빨맵 진입 시 타락된 지도가 아니지만 그래도 빨맵을 돌아서 다른 빨맵 지도를 획득한다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타락된 지도가 임무로 제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활용 가치는 그래도 있는 편.
정찰 보고서
후반에 키락 임무를 최대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정찰 보고서.
- 탐험가의 정찰 보고서 :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않은 희귀 등급 지도를 임무로 등장시켜주는 정찰 보고서,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않은 노란맵에서 활용하기 좋고 빨맵에서 앞서 말한 것처럼 지도 파밍 용도로 활용하면 적절하다.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정찰 보고서.
- 바알 정찰 보고서 : 타락된 희귀 등급 지도를 임무로 등장시켜주는 정찰 보고서.
빨맵 부가 목표를 채우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 비범한 정찰 보고서 : 고유 지도 1개 이상 포함된 임무 목록 제공.
대부분의 고유 지도는 키락의 임무에서도 쉽게 발견이 가능하고 드랍으로 획득하기도 한다.
하지만 겁쟁이의 시험, 학취나는 수도원, 황혼의 사원 등 몇몇 고유 지도는 드랍 확률이 낮은 편.
거래 가능 리그는 구매를 하면 되지만 SSF 리그는 비범한 정찰 보고서가 유용하게 활용된다.
물론 무작위에다가 1개만 포함되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 영향을 받은 정찰 보고서 : 조각 획득에 사용.
리그 초반에 다룰 내용은 아니지만 엔드 보스인 쉐이퍼, 엘더, 사이러스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가디언들을 처치해야 한다.
지도의 보스인 가디언들을 처치하면 조각을 드랍하며 서로 다른 4개의 조각을 획득하면 엔드 보스에 도전이 가능하다.
큰 역할은 조각 파밍이지만 만약 부가 목표를 채우는 과정에서 사용한다면 지도 파밍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타
- 지평의 오브
같은 등급의 다른 지도로 재련하는 커런시
부가 목표를 완료하지 않은 지도가 많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 지도 밴더 레시피 : 같은 지도 3개를 판매하면 1티어 높은 무작위 지도 1개로 교환
5등급, 10등급과 같이 흰맵과 노란맵의 마지막 지도들을 판매해서 6등급, 11등급의 노란맵과 빨맵 지도를 확보하는데 사용.
15등급 지도를 판매해서 16등급 지도를 획득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귀찮지만 파밍도 할 겸해서 그냥 지도를 돌자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 적은 없는 방법.
- 선호지도
아틀라스 지도 왼쪽을 보면 빈 칸에는 선호지도를 선택할 수 있다.
특정 보스를 처치하는 것으로 해금이 되는데 선호지도를 지정하면 해당 지도의 드랍율이 크게 오른다.
선호지도는 보통 고가의 점술 카드, 17티어 지도 획득 등에 활용하거나 맵의 레이아웃이 편한 곳을 선택한다.
해안, 산호섬 같은 레이아웃이 좋은 지역이 대표적.
공동묘지, 진홍색 마을과 같은 신성한 오브나 마법사의 피와 관련된 점술 카드를 주는 지도.
사구, 사막의 샘과 같은 17티어 요새 지도 파밍도 하면서 레이아웃이 괜찮은 지도 등이 선호지도로 선택된다.
POE는 새로운 챌린지 리그와 함께 밴픽 같은 느낌으로 아틀라스 지도를 제외하거나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삭제했던 지도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지도를 만들기도 한다.
굳이 지도를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리그와 함께 선호 지도에 넣을 대상을 확인하는 과정은 필요하다.
공허석
지도의 부가 목표를 채우는 것은 콘텐츠 진행 방법이며 여정의 종착치는 아틀라스의 최종 보스들을 잡는 것이다.
공허석은 이러한 엔드 보스 처치 보상 중 하나이며 기본 가이드를 참고하는 유저의 우선적인 최종 목표이다.
'지도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허석이 필요하다.
총 네 명의 보스를 처치하고 4개의 공허석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
지도 등급의 향상이란 기존 아틀라스 지도의 지역에 있던 지도의 등급들을 큰 폭으로 상승시키는 것.
공허석 1개가 지도 3등급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며 아쉽게도 기존의 16등급은 그대로 16등급을 유지한다.
앞서 부가 목표나 아틀라스 패시브에서 언급한 '1등급 높은 지도로 떨어지는 확률'이 25%나 증가하게 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최종적으로 모든 공허석을 장착하게 되면 모든 지도의 등급은 16등급이 되며 본격적인 파밍을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본격적인 파밍은 빌드를 완성시키거나 다른 빌드로 갈아타기 위한 재화를 쌓는 파밍이다.
엔드 보스들을 처치기 위한 아틀라스 진행 과정 중의 파밍은 공허석보다 아틀라스 패시브가 더 유용하게 활용된다.
아무튼 공허석 4개를 획득하는 것이 아틀라스 여정의 최종 목표.
퀘스트 라인
기존의 퀘스트를 확인 할 수 있었던 단축키 U를 눌러 에필로그의 아틀라스 세계에서 추가된 퀘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이븐, 세계 포식자, 작열의 총주교의 목표 지도 등급이나 횟수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는 방향이 가장 좋다.
사절
6등급 지도에서 '사절'을 만날 수 있다.
사절과의 대화 이후 고유 보스와의 전투에서 메이븐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아틀라스의 메아리에서는 아틀라스에 침입한 공허의 절대신 메이븐이 아틀라스 공성전에서는 우리를 돕게 된다.
아틀라스를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며 또다른 공허의 절대신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를 처치하고자 하는 것.
장교 키락이 사절과 어떻게 협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메이븐과 잠시 협력 관계가 된다.
사절과의 대화를 끝마치고 돌고 있던 지도를 마무리하고 은신처로 돌아온 뒤 장교 키락과 대화 후 지도 장치를 눌러보자.
그러면 중앙에 '메이븐 진행도'가 활성화 되며 클릭 하는 것으로 끄고 켜는 것이 가능하다.
메이븐의 진행도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지도 장치에 넣은 지도에 '메이븐의 영향력'을 부여할 수 있다.
메이븐의 영향력이 부여된 지도는 맵핑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해당 지도의 보스와의 전투 시 메이븐이 등장한다.
메이븐은 고유 보스에게 버프를 부여하거나 유저에게 디버프 형태로 전투를 방해한다.
물론 단어만 툭툭 내뱉는 낮은 등급의 지도에서 메이븐이 뭔가를 하기도 전에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속성 또는 고유 보스와 관련된 속성이 부여된 지도의 메이븐을 활성하게 되면 지옥도를 볼 수 있다.
설명이 길어졌는데 이후 메이븐 파트에서 한번 더 다루도록 하자.
사절과의 조우 후 곧바로 메이븐 진행도를 채워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나중에 진행함.
채워야 하는 진행도의 횟수도 점점 많아지고 무엇보다 메이븐은 세번째 난이도를 가진 엔드 보스이기 때문에.
우선은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부터 진행하도록 하자.
세계 포식자 : 탐욕스러운 공허석
아틀라스 공성전의 등장과 함께 메이븐 다음으로 새롭게 등장한 엔드 보스는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이다.
현재 아틀라스의 여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보스들이지만 다른 보스들과 비교하면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
그래서 메이븐이 아닌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를 먼저 진행해서 공허석 2개를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8등급 이상의 지도에 진입하게 되면 '세계 포식자의 흔적'이라는 이름의 오브젝트 옆에서 이를 경계하고 있는 메이븐을 발견할 수 있다.
사절과의 대화 후 살점 나침반이라는 퀘스트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며 장교 키락과의 대화 후 지도 장치에 살점 나침반이 추가된다.
메이븐 진행도와 마찬가지로 클릭을 통해 활성화가 가능하며 지도에 세계 포식자 영향력을 부여할 수 있다.
메이븐이 고유 보스에게 버프와 디버프를 줬다면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는 맵핑 지역에 영향력을 준다.
총주교 또는 포식자의 하수인들이 지역에 등장하거나 그들을 처치하면서 발견할 수 있는 제단이 존재한다.
제단은 보상 추가, 특정 보상 변경 등의 이로운 속성이 존재하지만 반대로 죽음의 원인이 되는 해로운 속성도 존재한다.
무한한 허기
살점 나침반을 획득해서 지도 장치를 보강한 이후 본격적으로 지도에 영향력을 부여해서 맵핑한다.
우선 중간 보스인 '무한한 허기'를 처치하기 위해서 9, 10, 11등급 지도에 영향력을 부여해서 지도를 완료하자.
11등급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한 후에 '꿈틀거리는 초대'를 획득 할 수 있다.
지도 장치에 사용해서 끓어오르는 유미즙의 포탈을 활성화한 뒤 이동하여 무한한 허기를 처치하자.
갈퀴의 투사
무한한 허기를 처치 한 후 12등급부터 16등급까지 지도에 세계 포식자의 영향력을 부여하고 차례대로 진행한다.
주의점은 공허석 획득보다 지도의 부가 목표를 우선적으로 채우는 것이다.
위험한 지도를 억지로 도는 것보다는 부가 목표와 진행도를 따로 생각하고 지도 보유량에 여유가 생기면 도는 것을 추천.
갈퀴에 도전하는 과정 중 하나로 반대급부에 있는 작열의 총주교 진행도를 채우면서 진행하는 것도 방법.
빨맵까지 진행은 쉽게 가능한데 지도 수급이 끊기는 순간이 온다.
그럴때 작열의 총주교, 메이븐의 진행도를 채워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마지막으로 세계 포식자의 영향을 받은 16등급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하고 '절규하는 초대'를 획득.
대칭과 조화의 부재로 이동해서 갈퀴의 투사와의 전투 후 '탐욕스러운 공허석'을 보상으로 획득 할 수 있다.
작열의 총주교 : 전지의 공허석
세계 포식자와 진행 과정은 똑같다.
퀘스트 라인을 한번 더 확인을 해봐야 하는 데 보통 세계 포식자를 먼저 조우하는 것으로 기억.
왜 헷갈리냐면 아틀라스 공성전 초기에는 둘 중 하나를 무작위로 만나서 작열의 총주교를 먼저 진행했었다.
8등급에서 '빛나는 관측기'를 발견했다면 지도 장치를 보강한 뒤 작열의 총주교 영향력을 부여해서 진행도를 채워가자.
검은 별
세계 포식자의 무한한 허기에 해당하는 작열의 총주교 중간 보스 포지션.
드랍 아이템 중 '극성의 유린'은 활용되는 빌드가 많고 드랍 확률도 낮기 때문에 꽤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세계 포식자는 고유 보스의 드랍 아이템은 좋지 않지만 영향력과 제단으로 신성한 오브를 획득 할 수 있고,
작열의 총주교는 고유 보스의 드랍 아이템들의 가치가 높으면서 안정적인 커런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1등급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하고 '극성의 초대'를 획득한 뒤 '극성의 공허'로 향해서 검은 별을 처치하자.
정화의 불길의 투사
마찬가지로 검은 별 처치 후 12등급에서 16등급까지 작열의 총주교 진행도를 채우자.
사실 살점 나침반과 빛나는 관측기를 모두 획득한 시점에서는 둘 중 어느것을 먼저 진행해도 상관 없다.
공허석을 1개라도 먼저 획득하는게 좋고 보스 전투나 영향력의 난이도가 세계 포식자가 쉬워서 먼저 추천하는 편.
정화와 불길의 투사 전투 영상을 봤다면 알겠지만 전체 지역에 깔리는 공피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
마지막으로 작열의 총주교의 영향을 받은 16등급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하고 '백열하는 초대'를 획득.
인내와 지혜의 부재로 이동해서 정화의 불길의 투사와의 전투 후 '전지의 공허석'을 보상으로 획득 할 수 있다.
영향력이 부여된 지도를 진행하다보면 세계 포식자 또는 작열의 총주교의 '제단'을 발견할 수 있다.
디버프가 부여되지만 보상을 추가하는 효과를 가진 두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작열의 총주교와 세계 포식자와 관련된 아틀라스 패시브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획득 보상을 추가할 수 있다.
작열의 총주교를 먼저 진행해서 얻는 이점은 바로 이 제단을 활용해서 '카오스 오브' 수급이 원활하게 된다는 것.
재화의 가장 기본 단위인 카오스 오브를 확보하면서 빌드업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생각하면 세계 포식자가 아닌 작열의 총주교를 먼저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메이븐 : 의식용 공허석
이제 세번째 공허석을 획득하기 위해 메이븐에 도전하게 된다.
메이븐의 영향력을 부여한 지도를 퀘스트에 따라 맞춰서 진행도를 채워가면 된다.
주의점은 메이븐이 목격하지 않은 서로 다른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는 것.
낮은 등급은 불가능하지만 더 높은 등급의 지도는 진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진행도를 채운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하면 '메이븐의 초대'를 획득 할 수 있다.
지도 장치에 사용 후 메이븐의 영역으로 이동하면 중앙에 오브젝트가 있다.
이 오브젝트를 활성하면 앞서 진행도를 채운 지도의 고유보스들이 차례로 소환된다.
모두 처치 후 중앙의 메이븐의 선물을 활성화하면 고유 보스들의 드랍 아이템과 함께 아틀라스 패시브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추가 보상으로 기존의 지도 장치 4칸이 5칸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고유 보스 처치를 3회 / 4회 / 5회 / 6회 / 10회 진행해야 하고 서로 다른 지도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의식용 공허석에 도전할 때쯤에는 지도는 충분히 보유하고 있을 것, 세계 포식자와 작열의 총주교보다 먼저 진행하기는 어렵다.
메이븐 진행도 10회를 채우고 메이븐의 초대를 진행하면 보상으로 '초승달 파편'을 획득하게 된다.
초승달 파편은 중첩 화폐로 10개를 모으게 되면 지도 조각인 '메이븐의 문서'로 합쳐진다.
초승달 파편은 화폐 보관함 탭, 메이븐의 문서는 조각 보관함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지도 장치의 메이븐 진행도를 확인하면 위와 같은 다양한 메이븐의 초대 : 특별한 영역의 대상이 되는 고유보스를 확인 할 수 있다.
각각의 고유 보스들을 메이븐이 목격하고 있는 상태에서 처치하는 것으로 메이븐의 초대를 획득하는 것.
각 영역마다 1개의 아틀라스 패시브를 보상으로 획득 할 수 있으며 초승달 파편 무작위로 더 많이 획득이 가능하다.
파편 획득 개수를 기억하지 못하는게 재도전 할 때 개빡쳐서 10회 채울빠에 얘들 잡는다고 하고 달려서 기억이 애매모호하다.
3개를 평균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5개로 작성을 했으니 아마 3개가 맞을 것.
거래 가능 리그라면 초승달 파편을 구매하거나 메이븐의 문서를 구매해서 진행하면 된다.
절대신 메이븐
메이븐의 문서를 완성했다면 이제 메이븐과의 전투를 진행한다.
진행 과정도 긴 편인데 여기다가 메이븐 전투 난이도도 꽤 높은 편.
물론 패턴이나 기믹 파훼를 한다면 두들겨 패는 보스이긴 한데 트라이 횟수가 필요하다.
앞서 메이븐의 초대를 받았던 '메이븐의 영역'에서 메이븐과의 전투가 진행된다.
처치 후 보상으로 '의식용 공허석'과 아틀라스 패시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별히 고가의 고유 아이템은 없지만 '각성 보조 스킬 젬'을 획득할 수 있는 수급처.
14등급 이상 지도에서 메이븐이 목격하고 있는 고유 보스를 처치하면 획득 할 수 있지만 확률이 낮은 편.
메이븐 처치 보상으로 획득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우버 엘더 : 부패한 공허석
마지막으로 우버 엘더를 처치해서 부패한 공허석을 획득하면 아틀라스의 여정이 마무리 된다.
가장 마지막으로 우버 엘더를 처치하게 되는 이유는 특별한 영역의 보스들을 처치하고 조각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
엘더의 경우 최소 14등급, 쉐이퍼는 16등급의 특별한 지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메이븐 이후 진행하는 편.
앞선 보스들을 처치하는 과정이나 아틀라스 패시브를 활용하면 어느정도 지도가 쌓여 있을 것.
엘더
엘더의 영향력이 부여된 지도 중에서 엘더의 가디언들의 손에 들어간 지도들이 있다.
박멸자, 위압자, 정화자, 조종자를 처치하면 확정적으로 조각을 획득 가능하며 서로 다른 네개의 엘더 조각을 모아야 한다.
생명력 기준으로 3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져 있으며 엘더가 등장해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기 때문에 조금 귀찮음.
이후 네개의 조각을 지도 장치에 넣은 후 '가치와 의미의 부재'로 이동하여 엘더를 처치한다.
엘더 처치 보상으로 '허무의 조각'과 '공포의 조각' 중 1개를 획득 할 수 있다.
우버 엘더에게 도전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조각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1회 더 진행한다.
메이븐까지 처치한 상황에서 엘더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쉐이퍼
쉐이퍼의 가디언들은 지도의 이름에 명시된 특별한 지도들이다.
16등급이 기본적이지만 그렇게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
미노타우로스의 경우 묵직한 한방이나 지진으로 인한 스턴같은 부분이 조금 위험하다.
키메라는 패턴 파훼 기믹이 있고 페이즈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지만 위험하진 않음.
피닉스나 히드라는 그냥 두들겨 패면 된다.
네개의 쉐이퍼 조각을 획득했다면 지도 장치에 넣은 후 '쉐이퍼의 영역'으로 이동하여 쉐이퍼를 처치한다.
쉐이퍼는 곧바로 전투에 돌입하는 것이 불가능, 우선은 네 방향으로 이동해서 그곳에 있는 보스들을 처치해야 한다.
쉐이퍼와의 전투 시 주의점은 생명력이 25%가 되면 페이즈가 넘어가면서 또다른 영역으로 이동하게 된다는 점.
길을 따라서 계속 이동하면 끝에 보스가 등장, 처치 후 등장한 포탈을 타고 쉐이퍼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된다.
페이즈가 있고, 강력한 한방이 있다는 점, 처음 보는 npc인 자나를 활용할 것.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다.
쉐이퍼 처치 보상으로 '지식의 조각'과 '형성의 조각' 중 1개를 획득 할 수 있다.
엘더와 마찬가지로 두개의 조각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1회 더 진행한다.
우버 엘더
'허무의 조각', '공포의 조각', '지식의 조각', '형성의 조각'을 모두 획득했다면 이제 우버 엘더에게 도전하게 된다.
엘더와 쉐이퍼를 처치하는 2회의 과정에서 같은 조각을 획득했다면 수확 콘텐츠인 푸르미 제작소를 활용해서 조각 변경이 가능하다.
엘더와 전투를 펼쳤던 '가치와 의미의 부재'로 이동하여 엘더와 쉐이퍼를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엘더를 처치하고 나면 마지막 공허석인 '부패한 공허석'을 획득하면 아틀라스의 여정은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
보통 빌드를 리그 스타터로서 투자를 하면 엔드 콘텐츠를 진행은 가능한 정도.
더 편하고 빠르게 돌기 위한 엔드 세팅으로 빌드업을 하는 것도 한가지 콘텐츠일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은 신규 리그와 함께 주목할만한 새로운 빌드가 1~2개 정도 등장하기 마련.
해당 리그 콘텐츠를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한 장비를 활용한 빌드나 개선 받은 스킬 젬들을 활용한 빌드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빌드를 찾았다면 빌드를 전환하거나 변경하기 위해 커런시를 모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다.
물론 지금 캐릭터로 불가능하다면 다시 액트 1부터 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콘텐츠로 본다면 메이븐의 초대 : 특별한 영역을 모두 완료해서 아틀라스 패시브 포인트를 모두 획득하는 것.
남아 있는 보스들인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 코텍스, 균열 보스 등 마무리 하는 것도 괜찮겠다.
3.24에서 16티어보다 훨씬 어려운 17티어 지도가 등장했다.
카오스 오브로만 속성 변경이 가능하고 온갖 모드들이 속성들로 부여되어 지도에 등장한다.
무작위로 변경되지만 정말 무식하게 아픈 속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지도의 보스들이 주는 고가의 고유 등급 아이템이나 커런시 파밍은 꽤 많이 달달하다.
우버 난이도의 최종 보스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
우버 난이도에서만 획득이 가능한 고유 장비들도 있지만 투사체의 추가, 더 강력해진 피해량, 패턴의 복잡함등이 추가된 보스들이다.
콘텐츠의 최종 목표는 공허석을 가진 엔드 보스들이지만 패스 오브 엑자일의 최종 목표는 어쩌면 우버 난이도의 보스들을 처치하는 것이다.
참고
- 패스 오브 엑자일 갤러리 : [기타팁] 포이 zero to hero - 고수편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