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시스템에 대하여
유배자는 단축키 G를 누르면 유배자는 아틀라스의 지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완료한 지도들과 아틀라스의 지역 현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좌측에는 감시자의 돌을 보관하는 보관 패널이, 우측에는 누적된 대가들의 임무 현황이 패널의 숫자로 표시됩니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아틀라스는 흰색 종류의 지도이며 1-5등급의 지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배자는 우선 아틀라스의 중심부에서 아틀라스의 지도를 채워가며 사분면의 끝의 지역으로 향해야 합니다.
아틀라스의 첫번째 목표는 장교 키락의 동생인 십자군 바란과 지도의 대가, 자나를 찾는 것입니다.
자나를 찾기 이전까지는 키락의 도움으로 아틀라스와 관련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틀라스 시스템 : 시타델

유배자는 자나를 찾은 이후, 지도와 지도 사이에 있는 시타델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시타델은 아틀라스를 벗어나기 위해 정복자들이 만든 '제단'이며, 그들은 시타델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생성하였습니다.
4개의 홈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타델에는 정복자들을 처치하고 획득 할 수 있는 '감시자의 돌'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G를 눌러 아틀라스의 세계를 살펴보면 각각의 지역마다 경계선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총 여덟 곳의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찬가지로 각 지역마다 1개의 시타델이 존재합니다.
시타델을 찾을 수 있는 지도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무작위로 설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가 목표를 채운 지도가 아닌 아직 얻지 못한 지도에서 발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에게 부족한 지도를 다른 유배자들에게 구매하여 우선 흰색의 지도를 채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배자의 두번째 목표는 아틀라스의 모든 지역에 있는 시타델을 활성화하고 감시자의 돌을 장착하는 것입니다.
아틀라스 시스템 : 감시자의 돌

감시자의 돌은 정복자를 쓰러뜨린 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며, 시타델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감시자의 돌은 모두 네가지 색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색상은 정복자 마다 다릅니다.
감시자의 돌은 인벤토리에 보관은 가능하지만, 창고에는 보관이 불가능합니다.
감시자의 돌의 보관은 아틀라스의 좌측에 있는 보관 패널에서만 가능합니다.
각성자 사이러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상아색 감시자의 돌은 고유 아이템임으로 창고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아틀라스 시스템 : 감시자의 돌 사용 방법

· 지도 등급 업그레이드 : 높은 등급의 지도를 얻기 위한 필수 조건
감시자의 돌은 시타델에 장착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지도들의 등급을 모두 업그레이드 합니다.
또한 숨겨져 있던 지도들도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배자가 정복자를 쓰러뜨려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지도의 업그레이드는 시타델에 장착한 감시자의 돌의 개수에 따라 다릅니다.
최대 4단계까지 가능하며 시타델의 홈을 모두 채우게 되면 14-16등급의 지도를 진행하게 됩니다.
모든 감시자의 돌의 개수는 32개이며,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에게서 상아색의 감시자의 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아색 감시자의 돌은 정복자의 감시자의 돌과는 별개로 장착이 가능하며,
종류에 따라 장착한 시타델 지역에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 지역 레벨 : 정복자를 활성화 하는 최소 조건
지역 레벨은 정복자를 활성화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해당 지역에 있는 시타델의 홈에 감시자의 돌을 장착하는 것으로 지역 레벨이 올라갑니다.
홈의 개수와 마찬가지로 지역 레벨은 1레벨 부터 4레벨까지 존재합니다.
유배자의 세번째 목표는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찾아 각성자 사이러스를 만나는 것입니다.
흰색 지도부터 노란색 지도를 지나 붉은색지도를 채워갈 때가 되면 유배자는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얻게 될 것입니다.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게 되면 아틀라스의 최종 보스인 '각성자 사이러스'를 만나게 됩니다.
각성자 사이러스를 만난 이후로 각 지역에서 정복자를 활성화 하기 위한 조건은 고정적으로 지역 레벨 4가 됩니다.

· 육분의 아이템 사용처 : 더 많은 화폐와 아이템을 얻기 위한 전략
육분의는 유일하게 아틀라스의 지도에 영향을 주는 커런시로, 감시자의 돌에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아틀라스의 지도에 직접 사용하던 이전 방식은 사라지고, 감시자의 돌에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감시자의 돌 개수만큼 육분의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의 지도에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게 됩니다.
육분의는 유배자의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강화하거나, 더 많은 몬스터를 소환하기도 하며, 부가적인 오브젝트를 생성하기도 합니다.
육분의 효과를 받는 감시자의 돌은 다른 지역의 시타델에 장착하여도 해당 효과는 유지가 됩니다.
유배자의 우선적인 목표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첫번째 목표는 아틀라스 사분면에 있는 지역으로 향하며 시타델을 활성화하고 정복자들을 처치,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목표는 모든 아틀라스 지역의 시타델을 활성화하고 감시자의 돌을 장착하여 지도의 등급을 올리는 것입니다.
세번째 목표는 정복자들을 쓰러뜨려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아서 각성자 사이러스에 도전하는 것으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 3.9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아틀라스의 고유 보스는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로 대체되었습니다.
3.9 아틀라스의 정복자 이후 새로운 고유 보스나 리그 콘텐츠들이 추가되었지만,
각성 보조 스킬 젬들과 정복자들의 엑잘티드 오브는 여전히 정복자와 각성자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