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 : 아틀라스의 세계
레이클라스트의 여정을 끝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의 기본적인 튜토리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에필로그 지역인 오리아스에 도착한 유배자는 이제 새로운 여정인 아틀라스의 세계로 향하게 됩니다.
아틀라스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엔드 콘텐츠이며 신규 콘텐츠들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핵심 콘텐츠입니다.
에필로그 : 뒷수습
키타바를 쓰러뜨린 유배자는 오리아스에서 장교 키락이라는 NPC와 대화하여 뒷수습 퀘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뒷수습 퀘스트는 아틀라스를 진행하기 위한 지도 장치를 획득하기 위한 필수 퀘스트입니다.
유물실까지 진행하여 지도 장치를 발견하였다면 이제 은신처로 이동하여 보상으로 키락에게서 아틀라스 지도를 획득합니다.
단축키 G를 누르면 아틀라스 세계의 전체적인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목표 : 지도의 대가 자나 찾기
레이클라스트와 장교 키락의 보상으로 획득한 1등급 지도들을 진행하면서 3등급 지도를 획득해야 합니다.
획득한 3등급 지도 지역의 고유 보스를 처치하면 시타델로 향하는 포탈이 생성됩니다.
지도의 대가 자나와 대화한 후 아틀라스 지도를 확인하면 해당 지도의 지역에 시타델이 활성화됩니다.
두 번째 목표 : 아틀라스 정복자
자나와의 조우 이후 유배자는 시타델에 장착하기 위한 감시자의 돌을 획득해야 합니다.
감시자의 돌은 아틀라스의 정복자들을 처치해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 감시자의 돌
- 시타델에 장착할 경우 해당 지역의 레벨이 상승하며 기존 지도들의 등급이 상승
- 지역의 레벨이 상승하게 되면 숨겨져 있던 지도와 고유 등급의 지도들을 발견
- 돌에는 커런시인 육분의를 사용하여 횟수 제한이 있는 속성을 지역 전체에 부여
- 일정 개수의 돌을 시타델에 장착할 경우 각성 레벨이 증가
지도의 대가 자나와 조우한 후 유배자는 각 아틀라스 지역을 진행하면서 정복자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8개의 지역의 아틀라스가 4개의 지역으로 개편 된 후에는 특별한 구분 없이 지도를 진행하면 됩니다.
지도 입장 후 몬스터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정복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후 지역에는 정복자의 하수인이 등장하거나 정복자의 힘이 담긴 오브젝트와 지형이 추가됩니다.
몬스터 처치 보상으로 정복자의 영향력을 보유한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아틀라스 지도를 펼쳐보면 정복자가 등장한 지도가 있는 지역이 정복자의 색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복자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숨어 있는 정복자의 시타델로 향해야 합니다.
정복자의 시타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영향력이 물들어 있는 지역의 지도를 여러 번 진행하여 조우해야만 합니다.
아틀라스 지도 좌측 감시자의 돌 보관함 옆에는 시타델을 발견하기 위해 진행해야 하는 지도의 진행 횟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개의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고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와의 첫 조우 전까지는 지도의 진행 횟수가 3회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정복자가 활성화된 지역의 지도를 2번 더 진행하여 정복자와 조우하면 키락과 대화하라는 퀘스트가 등장합니다.
장교 키락과의 대화를 통해서 시타델이 있는 지도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나와의 대화를 통해 시타델의 포탈을 활성화합니다.
자나가 열어주는 지도는 아무런 속성이 부여되지 않은 지도입니다.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하고 생성된 정복자의 포탈로 진입하여 정복자와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정복자를 처치하고 보상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게 됩니다.
십자군 바란을 시작으로 나머지 세명의 정복자들을 처치하여 서로 다른 4개의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틀라스 외곽에서 감시자의 돌을 4개 획득한 이후로는 정복자가 등장하는 지역의 제한이 없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목표 : 감시자의 돌 16개
이제 유배자의 다음 목표는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를 처치하는 것입니다.
획득한 감시자의 돌과 지도들을 활용하여 16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아 아틀라스 각성 레벨 : 8를 달성해야 합니다.
3.16 재앙 리그에서 아틀라스의 지역이 8개에서 4개로 줄어들고 지도의 개수도 118개 줄어들었습니다.
감시자의 돌 획득 과정에서 살펴봐야 하는 몇가지 내용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획득한 돌을 장착하고 지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등급이 상승된 지도들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목표 :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
감시자의 돌을 16개 모으게 되면 이제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의 시타델을 발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각성 레벨 : 8의 등급인 14-16 등급 지도들을 진행하여 정복자들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정복자가 활성화 된 지도를 진행하면 사이러스가 나타나서 직접 스킬을 사용하거나 정복자의 하수인을 빼앗아 강화합니다.
네 명의 정복자들을 처치한 후 자나와의 대화를 통해서 사이러스가 있는 시타델로 이동하는 포탈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사이러스와의 전투는 아틀라스의 정복자들을 처치하면 다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정복자들의 시타델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야 하는 지도의 숫자는 5회 / 7회 / 9회 중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정복자들을 처치하여 아틀라스 중심에 있는 문양을 활성화하면 사이러스가 있는 시타델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메이븐의 시련을 통해서 아틀라스 보상을 강화시키거나 엘더와 쉐이퍼를 처치하는 것도 목표가 될 것입니다.
사이러스를 반복해서 처치하여 값비싼 보상을 노려보는 방법도 있으며 다양한 리그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보스 가이드에서는 사이러스와의 전투 순서와 공격 패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