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강적 리그
패스 오브 엑자일 3.17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엔드 보스인 작열의 총주교와 세계 포식자가 등장하였습니다.
강적 리그에서는 지역에 석화된 몬스터가 4개 등장하게 되며 유배자는 획득한 강적 속성으로 석화된 몬스터를 활성화합니다.
강적 속성마다 보상이 정해져 있으며 유배자는 석화된 몬스터를 처치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강적 진행 과정
- 석화된 몬스터는 지역에 무작위로 등장합니다.
- 몬스터 처치 보상으로 획득한 강적 속성은 강적 전용 보관함에 보관됩니다.
- 석화된 몬스터에게는 4개의 홈이 있으며 강적 속성을 홈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 활성화 된 석화된 몬스터를 처치하면 강적 속성이 보유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 동일한 강적 속성은 사용이 불가능하며 속성의 효과와 보상은 중첩됩니다.
- 강적 속성은 한 지역에서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적 속성
- 강적 속성에는 조합이 있으며 별도의 조합법이 존재합니다.
- 조합은 순서 상관 없이 조합법에 맞는 속성을 석화된 몬스터에게 넣는 것으로 적용됩니다.
- 조합법이 존재하는 속성들은 강적 속성 주위의 테두리가 밝게 빛납니다.
- 조합을 완성하여 석화된 몬스터를 처치하면 해당 조합법의 강적 속성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 강적 속성은 조합법에 따라 4개의 티어로 구분합니다.
- 기본적으로 몬스터에게서 획득 가능한 강적 속성은 1티어입니다.
- 석화된 몬스터의 활성화된 조합법으로 획득한 강적 속성을 2티어에서 4티어까지 구분합니다.
강적 조합
강적 콘텐츠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석화된 몬스터가 보유한 4개의 홈에 장착할 강적 속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요 보상 - 나무인간 떼 - 보조 속성 - 보상 증가'로 이루어진 강적 속성을 석화된 몬스터에 넣습니다.
주요 보상
3티어 강적 속성의 특수 효과는 '모든 보상 유형'을 변경시키는 효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석화된 몬스터에 첫번째로 사용하면 뒤의 강적 속성의 보상들이 모두 해당 보상들로 변경됩니다.
주요 보상으로 활용되는 강적 속성은 3티어의 '아라칼리'와 '샤카리'입니다.
- 아라칼리 : 다른 3티어 속성에 비해서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대량의 점술카드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 다른 3티어 속성들이 투자에 대한 보상이 확실하지 않아 점술카드 묶음을 획득 할 수 있는 아라칼리가 가장 선호됩니다.
- 샤카리 : 특정 유형이 아닌 모든 유형의 고유 아이템이기 때문에 보조 속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샤카리는 일반적으로 고유 아이템 획득이 어려운 SSF에서 많이 활용되는 3티어 속성입니다.
- 루나리스도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모든 보상 유형을 변경하는 것이 아닌 고유 아이템을 보상에 추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 아버라스 / 투코하마 : 보상 지급 시 더 좋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화폐의 경우 카오스 오브나 엑잘티드 오브를 획득 할 수 있는 확률이 증가되는 역할입니다.
- 염수왕의 하위호완이며 키타바 조합법의 재료이기 때문에 특별히 활용하지 않습니다.
- 염수왕 : 4번이 아닌 8번 주사위를 굴리기 때문에 더 좋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증가됩니다.
- 샤카리와 함께 사용하면 획득 확률이 낮은 고유 아이템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이노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더 많은 카오스 오브나 엑잘티드 오브의 획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솔라리스 : 갑충석 보상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해당 리그의 갑충석 시세에 따라 이득을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루나리스 : 샤카리의 하위호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 2티어 속성인 '무적'이 조합법에 포함되기 때문에 몬스터 처치 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 이노센스의 조합 재료로 많이 활용하며 주요 보상으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 키타바 : 획득 가능한 보상이 2배로 증가하지만 조합 과정에서 너무 많은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 키타바를 활용한 보상 2배보다는 나무인간 떼+염수왕을 활용하는 것이 조금 더 많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노센스 : 모든 보상 유형을 화폐로 변화시키지만 조합 과정에서 너무 많은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 꾸준한 수입의 아라칼리와 다르게 엑잘을 획득 할 수 있다면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루나리스와 솔라리스가 조합법에 포함되기 때문에 '무적'이 활성화되며 석화된 몬스터 처치가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나무인간 떼
나무인간 떼는 석화된 몬스터가 소환하는 '강력한 나무인간'에 보상을 추가합니다.
소환된 몬스터는 보상을 포함하지 않지만 나무인간 떼로 인하여 더 많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게 됩니다.
조합법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나무인간 떼는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보조 속성
보조 속성에는 대표적으로 앞서 언급된 '염수왕'과 '키타바'가 있습니다.
· 샤카리 + 나무인간 떼 + 염수왕 + 키타바
· 이노센스 + 나무인간 떼 + 염수왕 + 키타바
더 좋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염수왕과 보상의 개수가 2배가 되는 키타바를 활용합니다.
보상 증가
보상 증가는 보상의 개수를 추가하는 속성입니다.
대표적으로 보상 개수가 4개인 '환기 술사'와 3개의 보상 개수를 보유한 '질주자들'이 대표적입니다.
아라칼리의 특수 효과로 환기 술사의 보상 4개와 질주자들의 보상 3개가 모두 점술카드로 변경됩니다.
· 아라칼리 + 나무인간 떼 + 환기술사 + 질주자(화염, 폭풍, 서리 중 택1)
질주자는 다른 대체제가 있지만 가장 쉽게 획득 가능하며 조합에 필요한 속성도 적어 많이 활용됩니다.
추천 조합법
· 거울상 - 시간의 거품 - 나무 인간 떼 - 회춘
- 주요 보상 : 강탈(도면, 계약, 주화) / 탐험(리롤 화폐)
시간의 거품을 활용하여 강탈과 탐험 보상이 중심이 되며 계약을 제외한 나머지 보상이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 암살자 - 나무 인간 떼 - 회춘 + 거울상 or 가르강튀아
- 주요 보상 : 화폐
암나회라고 불리는 조합으로 쉽고 간편하며 무지성으로 화폐만 획득하는 조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르강튀아를 넣거나 가장 먼저 거울상을 넣는것도 추천합니다.
· 아라칼리 + 나무인간 떼 + 염수왕(아버라스) + 환기술사(키타바)
- 주요 보상 : 점술 카드 묶음
염수왕 대체제로서 아버라스가 조합이 쉽기 때문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조합이 어려운 키타바를 대체하여 환기 술사를 선택합니다.
· 이노센스 + 나무인간 떼 + 염수왕 + 키타바
- 주요 보상 : 화폐
암나회의 상위호환으로 엑잘을 넘어 칼란드라의 거울까지 노려볼 수 있는 조합법입니다.
하지만 조합 과정이 험난하며 석화된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노센스를 활용한다면 중간에 타협 없이 키타바까지 끝까지 가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