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성실하게 일일 숙제를 해가고 주간 레이드를 통해서 쌓아간다면 게임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 챌모익 보상을 모두 획득하는 수준까지는 무소과금 또한 이번 겨울 이벤트 기간 내에 진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편.
하지만 더 위를 생각한다면 이번 유각을 포함한 새해 패키지 같은 혜자 상품들은 꾸준하게 구매를 해야 한다는 입장.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처음 말한 생각에서 변함은 없지만 발가락을 비집어 넣는 순간부터는 그 누구보다 성실해야 할 것.
레이드
이제 로스트아크의 기본적인 골드 수급 방법은 레이드 클리어 골드이다.
카멘과 베히모스 너프 이후에도 여전히 1640 배럭들이 벌어들이는 골드 수익이 정말 좋다.
- 최소 배럭 : 1585 (13800G)
재련에 필요한 누르는 골드의 삭제 구간이 이제 1580까지 늘어났고 일리아칸 장비 계승을 통해서 1585를 달성한다.
하지만 1540 - 1580 구간에 필요한 상급 오레하 개수가 1000개+, 재련 책 값까지 생각하면 그다지 효율이 좋지는 않다.
배럭 생성 최적화는 1540 달성 후 볼다이크 대륙 진행, 쿠르잔 남부 패스(10500원)를 사용하는 것.
일리아칸 장비를 포함해서 카양겔을 통한 장비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필요 없이 1585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레이드 공격대가 없으면 싱글로 가야 하는데 클골이 더 떨어진다는 것
- 기본 배럭 : 1600 (18800G)
재련을 누르는데 비용으로 골드가 소모되는 구간.
기본 배럭 기준이 되는 이유는 쿠르잔 북부 패스가 추가되면서 1600 장비를 제공한다는 것.
1585 - 1600 구간에 들어가는 재련 재료 및 누골 비용보다 10500원의 쿠르잔 북부 패스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
1585는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한 배럭이지만 1600은 최대한의 비용 투자를 한 배럭이라고 생각한다.
장점은 하칸, 상노탑 골드가 추가되어 클골이 조금 늘어났다는 점
단점은 그 벌어들인 비용들이 앨릭서하는데 모두 빨려버린다는 것.
- 상재 배럭 : 1620 (35000G)
여기서부터 엘릭서, 초월, 상급 재련과 같은 나생문을 뚫기 위한 비용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배럭보다는 부캐에 가깝다.
1620 달성 후 케누아트 요새에서 T4 장비를 획득 후 계승을 하는 것으로 1640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1640 달성 이후 상급 재련에 T4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1620에서 T3 재료로 상급 재련을 한 뒤 T4로 넘어가는 것.
상급 재련을 마무리 한 뒤 T4를 넘어가기 때문에 여기서 장기간 주차를 하게 된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클골 너프를 받은 구간이지만 그래도 최소 비용을 투자하는 1585, 1600보다는 배럭으로서 가치가 있는 편.
지금 당장 필요한 골드를 수급하기 위한 배럭이라기보다는 앞으로 골드를 벌어와 줄 배럭을 위해 투자를 하는 구간이라고 생각.
장점은 엘릭서, 초월, 상급재련을 하면서 T4 배럭을 준비하는 기간
단점은 1600 - 1620에 들어가는 생각보다 큰 비용, 모챌익 없이 깡으로 올리면 누골만 30- 50만 골드정도 필요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깡으로 올리는 구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교불 재료를 쌓아가면서 모챌익과 같은 이벤트로 올리는 게 현실적이다.
- 초각 배럭 : 1640 (52500G)
앞서 소개한 1620 배럭이 미래를 위해 나생문들을 돌파하면서 투자 하는 배럭이라면 이쪽은 당장의 골드 수급을 생각하는 배럭.
1640 달성 후 초각성으로 하멘, 하키, 베히를 딜찍 하면서 1캐릭당 5만골, 6캐릭이 주당 30만 골드를 수급하게 된다.
하멘, 하키는 현실적인 걸림돌이 있기 때문에 클골이 줄더라도 싱글 카멘, 싱글 하키, 베히(버스)로 골드를 편하게 수급하기도 한다.
골드 수급 방법 중 생활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골드를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이 레이드 클골인 이유.
장점은 앞서 말한 초각성 이후 딜찍이 가능하다는 것, 쿠르잔 전선(카던), 가디언 토벌로 T4 재련 재료를 쌓아간다는 점.
단점은 상급 재련에 T4 재련 재료가 필요하게 되는 것으로 T3과 비교하면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이러한 경우 상급 재련은 1670(16강) 후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교불 재련 재료가 어느 정도 쌓인 시점이 되긴 한다.
이후로는 배럭이 아닌 부캐들이고 여기에 투자할 골드가 있다면 해당 포스팅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재력이 있다는 것.
이번 겨울 점핑권이 1585, 슈모챌이 1640, 1660까지인 것을 보면 1620까지 완화는 되어도 다음 점핑권은 1600이 될 것 같다.
투자를 한다면 쿠르잔 북부 패스를 사용하는 1600 배럭이 가장 괜찮은 배럭, 이후는 모챌익으로 올리는 것이 현실적이다.
정말 최소한으로 빠르게 배럭을 만든다면 누골이 실링인 1580, 일리아칸 및 카양겔을 직접 돌아서 1585를 달성하는 배럭.
생활 / 영지
레이드 다음으로 많은 골드를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생활 / 영지이다.
다양한 생활을 통해서 재료를 직접 판매하거나 영지에서 재련에 필수 재료인 융합 재료를 제작해서 판매한다.
재료를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는 원정대 영지에서 직접 융합 재료를 구워서 판매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
T4 : 벌목 > 고고학 > 수렵 > 낚시 > 채광 > 채집
첫 출시와 달리 현재 T4 생활은 벌목을 추천한다.
벌목 레벨 30 달성 후 나무차기 스킬과 함께 벌목 도구 옵션인 '나무차기 보상 획득'과 '나무차기 기회 획득'을 활용하는 것.
벌목의 경우 2인이 톱질의 달인 효과로 벌목을 하면 1만 생기를 10분만에 소모가 가능하다.
생기를 빨리 녹이고 싶은 경우에는 지역 채팅에서 벌목 깐부를 구하면 되고 여유 있다면 혼자 해도 상관없다.
도약의 정수를 사용하면 생기를 더 빨리 소모하지만 정수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차기 기회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는 것이 효율적.
고고학의 경우 무난하고 경쟁도 많지 않다.
오히려 2인 깐부들이 벌목한다고 달려들면 그거 피해서 채널 옮기는 경우가 많은 벌목이 더 귀찮다.
추가적인 버프, 도약의 정수 효과 삭제 등 아쉬운 면도 있지만 미니 게임에 필요한 생명의 기운 소모도 없어서 나쁘지 않다.
· 벌목 도구 옵션 우선순위 : 나무차기 기회 획득률 > 나무차기 보상 획득률 > 희귀 재료 보상 > 도구 주머니 획득 > 전체 보상 확률
- T3 : 고고학 > 수렵
모챌익으로 이번에 게임을 처음 시작한 경우 지원을 한다고 해도 골드 부족이나 재료 부족으로 인해서 성장이 멈추는 경우가 있다.
쿠르잔 북부까지 스토리를 밀어도 T4의 기준인 1640을 달성해야 쿠르잔 북부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이러한 경우 볼다이크의 대우림으로 가서 고고학이나 수렵을 통해서 최상급 오레하 융합 재료를 제작해서 판매하거나 직접 사용한다.
마리샵에서 판매하는 생명의 기운 회복약 줄여서 초생기, 중생기의 경우 구매해서 소모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
제작 관련 영지 연구, 영지 효과, 방범대 선착장 등을 통해서 특수 제작 대성공 확률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에 하는 것을 추천.
현자의 가루
영지의 6시 방향에 있는 농장 섬 왼쪽에 있는 시장에는 다양한 NPC들이 모여있다.
이 중 NPC 요한나에게서 모험의 인장을 현자의 돌로 교환한 후 현자의 가루를 제작해서 판매할 수 있다.
1일 최대 10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에는 '모험의 인장' 810개가 필요하다.
매일 영지 파견을 꾸준히 보내는 것으로 획득이 가능하며, 스토리 익스프레스 완료 보상으로도 획득이 가능하다.
모험의 인장이 필요 없게 된지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하지만 일단은 인장이 필요없게 되면 교환하는 것을 추천.
함께 판매하는 영지 활동 지원 상자도 매주 구매하자, 무료에다가 영지 활동력이나 가속 칩등은 필요한 때가 반드시 온다.
일일 콘텐츠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 콘텐츠를 보통 숙제라고 부른다.
생활의 기운(생기)은 매일 차오르기 때문에 일일 숙제에 포함된다.
T3 : 카오스 던전 / T4 : 쿠르잔 전선
단계에 따른 편린 골드 보상이 너프 되었고 카던 또한 전선과 마찬가지로 1회로 변경되면서 편해졌지만 편린 발견 횟수는 많이 줄어든 느낌.
이제 현실적으로는 편린을 통해 1500골 이상의 골드 보상은 T3 카오스 던전에서는 발견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던을 도는 이유는 재련 재료의 가치는 낮아졌지만 T3 보석의 대표적인 수급처이기 때문.
재련 재료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이유는 명파 가치는 낮아졌지만 재련 재료들은 필요에 따라 귀속 재료로 교환 가능하다는 점이다.
골드가 아무리 급하더라도 T4 재련 재료들은 다음 단계를 위해서라도 쌓아두는 것을 권장.
필요에 따라 사용해도 되지만 재련에 누르는 골드가 부족하다고 해서 판매를 하는 것은 미래를 팔아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보통 대부분 본캐 기준이고 배럭이 쿠르잔 전선을 돌고 있다면 굳이 골드 수급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단계는 아니지 않을까.
편린은 그래도 동전보다는 가끔 주괴를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재련 재료, 그러나 가치를 생각하면 아쉽지 않다.
가디언 토벌 - 정화 1단계 / 2단계
찬란한 명예의 돌파석(찬명돌)의 경우 카던에서 획득하는 찬명돌은 거래 불가이지만 가토에서 획득하는 찬명돌은 거래가 가능하다.
겨울 방학 모챌익 이후로 1600 - 1620 구간에서 생각 이상으로 찬명돌이 많이 필요해서 현재 가격이 꽤 괜찮은 편.
배럭의 경우 에포나 의뢰 및 카던에서 획득하는 거불 찬명돌로 올리기 때문에 가토에서 획득하는 거래 가능 찬명돌은 판매하는 것.
소나벨의 경우 1580 재련 실링화 이후로 아랫 단계 배럭들이 유입되면서 토벌 시간이 조금 늘어나게 되었다.
그래도 배틀 아이템 지원이 하누마탄에서 소나밸로 늘어나면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게 되었다.
가르가디스는 1610, 베스칼은 1630이기 때문에 1640 배럭이 찬명돌 가격을 보고 내려오지 않는 이상 T3 배럭이 가는 것은 비추천.
이쪽 분들은 자신의 단계에 맞춰서 가면 되겠다.
1640만으로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모챌익으로 유입된 신규 유저들과 함께 비비적 거리는 시간이 길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유물 각인서 획득의 기회는 밤양갱이 아닌 신라호텔 망고빙수를 먹는 것과 같다.
가디언 토벌에서도 편린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매일 가는 것을 추천.
T4 재련 재료면 차라리 다행이지 200만 실링이라도 나오면 참 씁쓸하다.
프로키온의 나침반
프로키온의 나침반 중에서도 필드 보스, 카오스게이트, 모험 섬은 일일 콘텐츠이며 태초의 섬은 주간 1회 획득이 가능하다.
- 필드 보스 : 세베크 아툰
T3 필드 보스는 이제 수집형 포인트가 목적이 아닌 이상 전설 등급이 획득 가능한 최대 등급의 각인서이기 때문에 가지 않는다.
1640 달성 후 쿠르잔 북부에 있는 세베크 아툰에게서 획득 가능한 유물 각인서가 주목적.
처치 보상으로 획득하는 재련 재료나 보석도 짭짤하지만 유물 각인서 획득의 기회가 있다는 점이 달다.
또 다른 보상으로 유물 각인서나 카드팩이 경매로 등장할 수 있는데 여기서도 고가의 유물 각인서가 등장할 수 있다.
- 카오스게이트
1640 미만 캐릭터로 T3 카오스게이트를 진행해서 명예의 파편 주머니를 판매할 수 있다.
유물 각인서의 획득 기회가 있다고 하지만 카오스게이트를 통한 골드 수급의 핵심은 거래 가능 명파 주머니 또는 운파 주머니이다.
하지만 현재 T4 운명의 파편 주머니의 가격이 T3 명예의 파편 주머니의 가격보다 저렴하다.
수요와 공급의 문제라고 하지만 일단 대부분 유각과 보석을 생각하면서 T4 카게를 가다 보니 명예의 파편 주머니 공급이 부족한 것.
명파 주머니의 가격이 괜찮다고 하지만 유각은 둘째치고 T4 보석만으로도 골드가 급하지 않는 이상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 모험 섬
이미지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주마다 3회 정도 골드가 보상인 모험 섬이 등장한다.
PVP(수라도, 우갈숲) 또는 경쟁(기회의 섬, 몬테 섬)의 경우 순위나 승리 유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협동(블루 홀, 하모니 섬)의 경우 공평하게 모두가 일정량의 골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카드 수집이 급한 유저라도 골드가 보상인 일명 쌀먹 섬을 가는 것을 권장.
일반 - 전설 등급의 카드팩보다는 이벤트나 출석 등으로 지급되는 카드팩에서 전설 카드를 획득할 가능성이 더 높다.
시즌 3 이후 모험 섬으로 획득 가능한 골드의 양이 크게 늘었다.
기존 800골에서 300골 정도 늘어난 1100 - 1400골 정도, PVP나 경쟁 섬의 경우 승리 또는 상위권에 들어가면 1600골까지 가능하다.
섬의 마음에도 욕심이 크지 않다면 기타 다른 보상보다는 골드가 보상인 모험 섬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 태초의 섬
주 1회 참가할 수 있으며 배틀 로얄 형태의 서바이벌 콘텐츠이다.
주요 보상은 T4 재련 재료 및 T4 3레벨 보석 상자.
태초의 섬에서 생존하여 1등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솔직히 배틀 로얄 형태의 콘텐츠가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보상이 나쁘지 않지만 섬의 마음을 획득한 이후로 쳐다도 보지 않은 섬이기 때문에 지금은 얼마나 고여 있을지 상상하기가 어렵다.
섬의 마음을 획득할 때까지만 참여해도 좋고 최소 보상인 3레벨 보석 상자까지만 생존하여 보석만 먹고 튀어야 한다.
T4 출시 후 재련 재료와 T4 3레벨 보석 상자로 보상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가지 않는다.
보상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해당 보상을 얻기 위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에브니 큐브
- 금제 : 전설 각인서, 명예의 돌파석, T3 보석 상자
- 해금 : 유물 각인서, 운명의 돌파석, T4 보석 상자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의 임무를 완수하면 보상 상자가 업그레이드된다.
핵심 보상은 보석 상자, 돌파석이며 무작위 각인서는 보너스라고 보면 좋다.
주간 교환
일일 콘텐츠와 달리 숙제라고 부를만한 주간 콘텐츠는 레이드와 태초의 섬 정도가 되겠다.
숙제, 콘텐츠라기 보기는 어렵고 주마다 교환이 가능한 것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에포나 증표
일일 에포나 및 주간 에포나를 완료하면 주간 원정대 미션에 필요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70 포인트 달성 시 에포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에포나 증표는 골드 상점에서 골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일일 에포나(2P), 주간 에포나(12P)를 완료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간(70P)을 모아야 한다.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와 같은 이벤트로 1640을 달성하지 않는 이상 에포나 증표를 위한 재련은 추천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일확천금의 거대한 금괴를 획득 가능성이 있는 거대 금화 상자 교환을 추천.
하지만 푸짐한 골드 자루를 더 많이 교환해서 안정적으로 금괴를 확보하는 방향의 교환도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에포나 증표는 비상금 형태로 쌓아 두고 모르는 척하다가 최후의 수단으로써 사용하고 싶다.
보석 교환 : 주화 교환
- T3 1레벨 보석 상자 : 파푸니카, 볼다이크, 쿠르잔 남부 - 텀벙게 어선 / 각 대륙별 20개 구매 제한 / 주간 60개
- T4 1레벨 보석 상자 : 림레이크 - 텀벙게 어선 / 주간 10개
내실 익스프레스인 아크라시아 탐방을 통해 내실 완화 및 아스트레이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주화들이 통합된 후에도 대양의 주화는 사용처가 많고 교환 가능한 해적 주화는 내실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아스트레이로 선박은 충분하지만 다른 선박의 구입이나 업그레이드나 내실에 우선적으로 활용, 이후 보석 구매에 사용하자.
보석 교환 : 시련의 빛 교환
어비스 던전 : 카양겔을 진행하고 보상으로 획득한 시련의 빛으로 T3 보석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주간 구매 횟수 제한이 있지만 시련의 빛을 승리의 빛으로 교환한 후에 구매가 가능하다.
우선은 모험의 서에 필요한 엘라바스를 구매하고 이후의 사용처는 자유롭게 정하면 되겠다.
모챌익을 진행하면서 카양겔은 자연스럽게 가지 않게 되지만 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다른 배럭들은 카양겔을 가게 되어 있다.
장비 세트 및 어빌리티 스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카양겔을 가게 될 것.
이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이기 때문에 필요한 품목을 모두 구매한 후 보석 구매에 활용하면 되겠다.
이 외적으로 마녀의 섬, 버즐링 아일랜드 등 교환과 관련된 콘텐츠가 있지만 골드 수급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패스.
판매
판매가 가능한 품목들의 입수나 판매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각인서
아드레날린 유물 각인서 1장이 40만골이라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스펙업 요소라는 것을 반영하는 가격일 것.
하지만 골드 수급 방법을 찾는 유저 입장에서는 판매 후 더 중요한 스펙업에 투자하는 게 현실적일 것.
딱 한번 저받 유각을 14만골일 때 먹어보고 판매를 했었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유물 각인서
필드 보스 - 세베크 아툰 > 카오스게이트 > 카제로스, 에픽 레이드 > 쿠르잔 전선 > 에브니 큐브 - 해금
위의 순서로 유각을 가장 많이 목격했던 것 같다.
특히 세베크 아툰에게서 처치 보상으로 저받 유각, 경매로 아드 유각을 2회 정도 목격 했었다.
생각보다 큐브에서는 그다지 많이 보지 못했고 카게는 저렴한 유각만 몇 개 획득했다.
- 전설 각인서
이전의 영웅 등급 각인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모챌익이나 이벤트를 통해서 필수 전각은 쉽게 배우기 때문에 그 외적인 전각의 가격이 300 - 400 선에 형성되어 있다.
언제 떡상할지 모르니 쌓아둔 후 읽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 영웅 각인서
배우지 않은 영웅 각인서는 읽어두고 습득한 각인서는 분해해서 실링을 획득하자.
장신구
아크패시브의 전구간화로 더 이상 장신구를 통해서 각인을 생각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
연마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대략적인 개념은 다음과 같다.
장신구를 연마하면 다양한 옵션이 부여받는다.
- 딜러 기준 특옵 : 목걸이(추피, 적추피), 귀걸이(무공%, 공격력%), 반지(치적, 치피)
- 위 옵션은 다시 상,중,하의 3단계 등급으로 나뉜다.
- 상단일 : 딜러 기준 특옵이 상급 옵션으로 1개 붙어 있는 장신구(ex 목걸이 추피 상옵)
- 위의 특옵이 어떤 등급으로 붙었는가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 0개 = 떡작 / 1개 = 상단일, 중단일, 하단일 / 2개 = 상상, 상중, 상하, 중중, 중하, 하하
- 깡공(공+), 깡무공(무공+)과 공%, 무공%가 서로 구분되며 깡공과 깡무공은 특옵이 아니다.
이러한 개념으로 장신구를 티어별로 다시 장신구를 접근하면
- T3 : 고대 장신구 품질 80이상 분해 제외로 설정한 후 연마를 눌러보자.
연마 옵션이 특옵으로 상 또는 중이 뜬다면 판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매장에 검색을 해보자.
판매는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배럭들에게 착용해 주는 개념으로 숙제로 획득하는 T3 장신구를 연마해 보는 것.
이전에는 품질 100이라고 하더라도 제인숙이나 쓸모없는 각인이 붙을 수 있어서 고품질 장신구를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전구간 아크패시브 이후로는 80 이상 품질의 장신구가 잘 나오지 않는 느낌이다.
배럭들에게 껴줄 생각에 장신구 연마를 눌러보기는 하는데 중단일도 나오지 않음.
- T4 : T3과 접근은 비슷하지만 영롱한 보석 파편의 여유분을 생각하면서 눌러보자.
연마된 악세를 경매장에서 구매하지 않은 이상 보통은 숙제로 획득한 장신구를 연마해볼 것.
하지만 1640 주차 기간이 길지 않는 이상 장신구 연마에 필요한 영롱한 보석 파편이 많이 부족할 수 있다.
T4 장신구가 없다면 품질 60 이상 장신구를 연마해 볼 만 하지만 보석 파편이 없는 경우 아쉬울 수 있음.
가장 베스트는 80 이상의 품질을 가진 장신구를 연마해서 옵션이 괜찮다고 생각되면 경매장에 판매하는 것.
이 부분은 경험치가 적기 때문에 골드 수급 방법이라고 추천하기는 어렵고 접근 방식에 대해서만 알아두면 좋겠다.
유물이지만 아랫 구간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가치가 높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검색하여 좋은 장신구가 무엇인지 파악할 것.
어빌리티 스톤
기본적으로는 아드레날린 또는 원한이 포함된 어빌리티 스톤의 가격이 가장 비싸다.
서포터의 경우 각성 + 마나의 흐름, 구슬동자 정도가 괜찮다고 볼 수 있다.
유물 각인서의 비용이 비싼 돌의 경우 가격이 괜찮기 때문에 각인 설정에 즐겨찾기를 해두고 획득 시 경매장 검색을 생활화하자.
재련 재료
- 정제된 파괴 강석, 정제된 수호 강석
파결, 수결, 파강, 수강 등의 가치는 이제 없다고 봐도 좋고 정파강, 정수강의 경우 배럭들을 위한 재료로 활용하게 된다.
우편 대금 청구와 같은 방법으로 판매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많은 골드가 손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다.
이후 교환비가 아쉬울 수 있지만 T3 재료를 T4 교불 재료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쌓아두는 것을 추천.
- 찬란한 명예의 돌파석
찬명돌의 경우 이번 모챌익이나 T3 재련 재료 패키지에 찬명돌이 없다면 가격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배럭들의 재련에는 에포나 의뢰나 카오스 던전을 통해 교불 찬명돌을 활용하고 가토를 통해서 획득하는 교환 가능 찬명돌은 판매하자.
그냥 판매하는 것보다는 겨울 또는 여름 이벤트를 활용한 타이밍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급하면 판매하는 것이 옳다.
- 명예의 파편 주머니
재련을 위한 골드 수급이 급하다면 T3 카게를 보내서 획득하는 명파 주머니를 판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운파 가격이 많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골드 환전이 가장 괜찮은 T3 카게를 추천하는 편.
하지만 굳이 골드 수급이 당장 급한 게 아니라면 T4 카게에서의 유각 획득 기회를 버리기는 아쉽다.
운파 가격은 카제로스 레이드 : 종막의 아이템 레벨을 맞추기 위한 재련이 필요할 때나 모챌익이 1640 기준이 되면 오르지 않을까?
- 오레하 융화 재료
생활을 직접 하면서 오레하나 아비도스 융화 재료를 직접 구워서 판매하는 것이 수익이 나는 편.
구매를 하면서까지 굽는 것도 가능은 한데 직접 사용할게 아니면 거의 손해를 보는 편이다.
이제 싱글 레이드 교환 상점에서 교불 상레하, 최상레하를 팔기도 하고 패키지가 나올 때마다 안정되는 편.
T4 지역인 쿠르잔 북부에서 생활이 가능하다면 벌목을 하면서 아비도스 융화 재료를 구워서 팔자.
기타
위의 경우를 제외한 다른 골드 수급 방법
일회성 수급처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포나 의뢰 기간은 총 16일이 필요하다.
도대체 누구 코에 붙여라는 건지 알 수 없는 골드의 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도 작업장 골드 삭제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1회성 골드 수급처.
곧바로 골드를 획득하기 위해 진행하는 에포나 평판은 아니고 두키칼리버 획득 이후 진행을 추천한다.
두키 섬의 두키 왕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두키칼리버를 획득한 후 섬의 마음 관련 퀘스트와 함께 진행한다.
모험의 서 : 수집품
신규 대륙의 출시 초반 수집품 파티를 구성해서 수집품을 판매하여 골드를 수급할 수 있다.
수집품은 몬스터 처치 후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집품' 파티를 구성해서 사냥을 한다.
지역 채팅을 통해서 수집품 파티를 구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
쿠르잔 북부의 모험의 서 60% 보상에 포함되어 있는 '깨달음의 물약'의 가치가 높다.
그래서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쿠르잔 북부 수집품들의 가격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 편.
고급, 희귀가 아닌 대량의 일반 수집품과 그 사이에 획득하는 고급, 전설 수집품이 주요 수익처.
최근의 지역 채팅에서는 수집품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파티 정도만 보이는 중.
- 25.01.08 : 림레이크 대륙 추가 및 수집품 파티 활성화
깨달음 포인트였던 쿠르잔 북부에 비해서 스킬 포인트인 림레이크의 모험의 서 가치는 낮아서 가격은 금세 내려갈지도?
몬스터 위치나 동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서 대륙 오픈 초창기인 지금 활성화 된 수집품 파티에 참가해도 괜찮을 것 같다.
결론
- 핵심 : 레이드 클리어 골드 보상
- 서브 : 생활을 통한 재료 수급 및 영지에서 오레하 또는 아비도스 융합 재료 제작 후 판매
- 기타 : 재련 재료 판매, 각인서 부가 수입, 쌀섬, 보석 수급 후 직접 사용 또는 판매, 에포나 증표 축적
- T3 악세 : 품질 80+ 연마 눌러본 후 상단일 장신구 판매 또는 배럭 착용, 유물 가치 없음
- T4 악세 : 보석 파편 여유분을 확인하고 마찬가지로 품질 80+ 연마 진행, 경매장 검색 생활화
- 어빌리티 스톤 : 아드레날린 + @ / 원한 + @ / 각성 + 마나의 흐름, 구슬동자
- 재련 재료 : T4 재련 재료 판매, T3 재련 재료의 가치 하락으로 판매보다는 배럭용으로 활용 권장.
신규 유저 골드 수급
- 기본 : 생활
레이드 클골도 박살이 나버린 하위구간 배럭에서는 솔직히 클골에 큰 기대를 하기가 어려움.
우선은 T3 생활 재료를 모으면서 영지 연구가 끝난 뒤에 최상급 오레하를 제작하는 것이 기본.
- 핵심 : 배럭 육성 및 레이드 클골
우선은 1540 배럭을 조금씩 늘려가자, 비용을 투자해서 한 번에 1585 배럭 5개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다.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클리어 메달로 재련 책, 상레하 등의 재료를 구매하면서 1580까지 재련하자.
마리샵에서 판매하는 상급 오레하 재료는 가성비가 높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
이벤트 또는 이벤트 상점에서 판매하는 재료들은 우선 배럭 육성하는데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는 에포나 증표, 생활, 명파 주머니 및 찬명돌 판매 등의 기본적인 내용.
모험 섬 골드 보상 있으면 우선순위로 진행.
T3 재련 재료는 판매는 어려울 수 있으니 배럭 육성에 투자하기.
T3 보석은 싱글 교환에서 판매하는 7멸홍 귀속 보석을 배럭에게 착용하고 교환 가능 보석은 본캐에게 투자하거나 판매.
엘가시아 프로키온의 숨결이 가장 가치가 높지만 시간당 1개 획득도 어려울 수 있으니 쿠르잔 북부 수집품 파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