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추천
마지막으로 해당 포스팅을 업데이트 한 것이 24년 7월 13일.
사실 이제 티어픽이 뭔지도 잘 모르는 상태인데 이상하게 포스팅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많음.
그래서 업데이트를 하고자 하는데 솔직히 최상위권 유저도 아니고 클래스에 대한 이해치가 높은 것도 아님.
다캐릭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하는' 유저로서 클래스를 추천해보는 글이라고 이해해주면 되겠다.
추천 직업
- 본캐 + 배럭 : 1640+
- 기타 배럭 : 1585+
- 직접 플레이 중인 클래스
- 특성 : 극신, 지속 딜러 선호
- 본캐 : 전태
- 부캐 : 초심 / 잔재 / 체술
- 배럭 : 갈증 / 절제
S급
브레이커 : 수라의 길
- 배럭을 점점 늘려가면서 모든 클래스를 만들어가지만 브레이커만큼 재미있는 클래스는 없다.
- 타격감 좋고 헤드 딜러로서 뽑아내는 딜 영수증은 압도적, 부파, 무력, 카운터 등 기믹 수행에도 부족함이 없음.
- 회피기는 평범하지만 이동기의 밸류가 좋다고 생각하며 여기에 피면기들을 활용해서 자유로운 딜링 포지션이 가능.
- 딜 압축률도 최상위권, 치명 효율이 좋으며 짧은 선 후딜이 순각 딜 몰이를 가능하게 함.
- 포지션이 자유로운 만큼 헤드 딜러로서의 높은 난이도
- 로스트아크의 레이드는 생각보다 헤드 딜러들에게 자비롭지 않음.
배럭을 늘리기 전에도, 늘린 후에도 아직까지는 브레이커보다 재미있는 직업은 없다.
특히 순간적인 폭딜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딜 사이클을 모두 돌린 후에 보는 딜 영수증이 진짜 맛있다.
아크패시브를 켜면서 이전부터 권왕파천무의 밸류가 올라갔다는 말에 잠시 쳐봤는데 수라결의 재미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런데 왜 본캐 또는 부캐로서 육성하지 않는가?
남캐라서.
신속, 피아노 클래스를 좋아하면서 손가락이 좋지 않아서.
수라결 누르고 있는데 백어택 딜러들 때문에 고개 돌아가면 삭제 마려움.
- 추천 : 수라의 길, 권왕 파천무, 둘 다 추천
로아는 인구수 많은 클래스를 하라는 말이 있다.
스마게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는 만큼 모두가 성능 하나만을 보고 브레이커를 많이 키우는 상황.
시즌 2에서도 튀어나온 지표를 살짝 정으로 툭 쳐서 끝부분만 매끄럽게 만들었을 뿐 큰 너프는 없었다.
시즌 3에서도 최상위권의 특별한 지표는 아니지만 상위권을 유지하는 중.
수라나 권왕이나 둘 다 어렵지만 브레이커를 키우면 후회 하지 않을 것.
소울이터 : 그믐의 경계
- 개인적 의견이지만 신속 중심의 손이 바쁜 딜러 중에서는 최상위권 딜러라고 생각.
- 쉽게 볼 수 있는 잔혈, 피아노 딜러 답게 쿨타임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한 딜 지분 확보 능력.
- 다수의 돌진기를 활용한 패턴 회피, 뛰어난 전투 기동성.
- 낮은 체력 계수로 인한 스트레스.
- 강화 사신 스킬로 강화한 길로틴이 핵심인 만큼 빗나갈 경우 생기는 딜로스가 생각보다 치명적
- 영혼석 수급이나 영혼 강탈 상태에서 딜사이클에 강제되는 돌진기들
경계 게이지와 영혼 강탈 상태로 인한 사신 스킬들이 봉인되는 것이 번거롭다.
하지만 스킬들의 쿨타임이 짧은 만큼 딜 사이클이 끊기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에는 큰 문제 없다.
영혼석 3개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길로틴의 딜 영수증이 생각보다 맛있다.
MVP나 잔혈도 쉽게 볼 수 있지만 단점인 낮은 체력 계수로 인한 사망이 꽤 자주 발생한다.
그래도 갈증 리퍼를 키운 이후에는 낮은 체력 계수로 인한 그믐 소울의 단점은 크게 느껴지지 않음.
돌진기가 딜 사이클에 포함되어 패턴 회피에 활용될 경우 딜 로스로가 된다는 점도 조금 뼈아프게 느껴짐.
- 추천 : 딸깍 =만월의 집행자, 피아노 = 그믐의 경계, 둘 다 추천
성능을 생각한다면 쉽고 강력한 만월을 추천, 소울이터 출시 후 만월은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전구간 아크패시브화로 그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만월로 갈아타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아, 대신에 엘릭서를 하기 전에 결정하는 것을 권장, 만월은 달인 그믐은 회심이기 때문.
블레이드 : 잔재된 기운
- 지속 딜러 중 높은 고점 보유
- 잔재된 기운의 각인 효과로 극특 사멸 직업 중에선 쾌적함이 높은 직업.
- 무력, 파괴, 마엘 스톰이라는 뛰어난 유틸과 안정적인 시너지에 대한 파티 선호도
- 모난 곳 없는 준수한 육각형 딜러
- 소울 앱소버 빗나가면 세상이 나를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잔재 유지 못하면 느껴지는 특화 특유의 느릿함 여기에 스핀 커터, 회피기가 쿨이다? 세상...
- 치명타가 뜨지 않은 초각성 스킬, 블레이드 버스트의 흰색의 데미지를 보면 현타가 찐하게 온다.
시즌 2의 극특 사멸 즉발 잔재가 너무 재미있었지만 버스트의 성능에 밀렸던 잔재가 시즌 3에서는 살아남았다.
버스트가 서서히 말라 죽어간 것이지만 아무튼 살아남은 잔재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다.
단점에 적혀 있는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직업이지만 딜 타이밍에 잔재 쿨감을 활용해서 우겨 넣는 딜링이 진짜 맛있음.
보석 투자를 통해서 쿨감을 더 넣어주면 진짜 극딜 타이밍에 사이클을 2번 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스킬들이 빗나가고 블레이드 아츠를 모으기 위해 평타로 비비적 거리면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진짜 재미있음.
- 추천 : 잔재된 기운
현재 버스트는 죽어버렸다.
블레이드에겐 잔재말고는 현재 선택지가 없는 상황.
인파이터 : 극의 - 체술
- 두번 사용 가능한 회피기의 이동거리, 다른 직업보다 뛰어난 기상기와 이동기 역할을 하는 스킬들을 활용한 호쾌한 기동성
- 백어택 딜러임에도 불과하고 포지션이 유연함.
- 무력화, 파괴, 카운터 등 뛰어난 기믹 능력, 일명 드리블이라고 부르는 기믹의 신.
-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다음인 3위에 위치한 높은 체방.
- 피면과 상면이 없어서 드러 눕는 경우가 많음.
- 넓은 육각형이지만 딜러로서 육각형이 아닌 기믹 수행 능력 측면에서의 육각형.
- 좁고 짧은 스킬 범위로 인한 피로도
호쾌하다. 여캐인데 호쾌함.
젠더락 클래스인 브레이커는 느리지만 묵직하게 쿵쾅 하는 느낌이 들지만 체술 인파는 호쾌하다.
딜 사이클이 어렵지 않고 쉽게 쉽게 굴릴 수 있다는 장점.
특히 이동기들이 굉장히 마음에 들고 이를 활용해서 기습 백어택 딜러이지만 포지션을 다시 잡기가 굉장히 용이하다.
처음 체술을 할 때는 일망타진의 쿨 타임 감소로 여러번 타격하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하나의 재미 요소일 뿐.
잔재가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지속 딜러로서 재미있다면 체술은 피아노 딜러라는 어울리는 꾸준한 지속 딜러라고 생각함.
- 추천 : 극의 - 체술, 충격 단련 둘 다 추천.
기존 인파도 체술과 충단을 트라이 상황에 따른 스왑 준비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둘 다 하는 인파들이 많았다.
아크패시브 이후로도 스왑이 용이하기 때문에 둘 중 어느것을 키워도 좋지만 개인적인 추천은 체술.
둘 다 비슷한 결을 벗어나진 않는데 체술을 한 뒤에 충단을 하면 조금 답답한 면이 있음.
창술사 : 절제
- 좋은 시너지, 준수한 무력, 빠른 기믹 수행 능력 등을 갖춘 딜러
- 단순한 딜 사이클
- 이동기와 기상기의 짧은 쿨타임이 주는 쾌적함
- 막대기 끝에 날붙이가 없다면 그게 창이냐?
- 딜 사이클 한번 돌리면 말라 버리는 마나, 그런데 마효증 채용도 불가능
빠르고 쉽다.
청룡진, 단심 스킬을 사용한 후 카운터 스킬을 제외하고 나머지 스킬들을 사용하면 된다.
피아노 딜러 답게 금세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에 다시 딜 사이클을 돌리면 된다.
연환섬이나 전체적인 스킬의 범위도 넓고 기동성도 좋기 때문에 백 포지션 잡기도 수월하다.
절제가 이 위치인 이유는 다른 딜러들에 비해서는 성향상 절제가 잘 맞기 때문.
성능은 솔직히 창술사가 아니라 봉술사 느낌이긴 함, 절정은 이상하게 정이 안가기도 하고, 절제가 손에 맞기도 하고.
백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 딜러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강력한 한방이 있는데 절제는 딱히 없는 느낌.
추천 : 절정
절제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절정으로 바꿀 생각은 없지만 신규 유저가 창술을 한다면 절정을 권장한다.
창술사에게 다재다능한 육각형 딜러라고 말하는 것은 절제가 아닌 절정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극신, 지속 딜러, 피아노를 치는 것을 좋아하고 단순한 딜 사이클을 선호한다면 절제를 추천.
A급
워로드 : 전투태세
- 무력, 카운터, 파괴 등 기믹 수행 + 배쉬, 도발, 넬라의 유틸 = 높은 파티 선호도
- 높은 체/방 + 전투태세는 패턴 숙지 후 맞딜을 가능하게 함
- 단순한 딜 사이클
- 치명타가 터지지 않은 흰색 피해량을 보면 서포터와 다를 바 없음
서포터 성향의 유저에게는 A급에 위치한 딜러이지만 딜러로서는 이 위치에 있을 수가 없다.
기믹 수행에 적합한 스킬들과 뛰어난 유틸 능력으로 상위 콘텐츠 진입이 수월한 것이 가장 큰 장점.
파티 구성원으로서 없어도 진행은 가능하지만 있으면 수월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
농익은 워로드는 다재다능한 루페온 그 자체
백스텝 회피기가 삭제되고 다른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대쉬기가 되었기 때문에 단점 한개는 삭제되었다.
하지만 이게 해드 딜러다보니까 기동성은 좋아졌는데 오히려 가끔 포지션 다시 잡기가 어려울 때가 있음.
이 미묘함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백스텝이 좋은가? 그건 또 아닌데 이게 가끔 헤드 삑이 나면 오묘한 감정이 든다.
추천 : 쾌적함 = 고독한 기사 / 처맞딜 = 전투 태세
패턴 파훼와 기믹 수행을 위해 카멘이나 에키드나와 같은 레이드에서는 치명 신속 위주의 고독한 기사.
어비스 던전이나 높은 장비 레벨로 맞딜이 가능한 군단장 레이드에서는 전투 태세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
성능적인 측면에서 보여주는 지표에는 하위권이 분명하지만 이게 컨셉 상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편.
그래도 A급에 위치한 이유는 적극적으로 추천을 할 정도로 다양한 장점도 있고 딜량도 욕심 부리지 않으면 만족하는 수준.
공대 및 파티 참여, 플레이의 쾌적함을 제외하고는 딜러로서는 거의 모두 단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음.
배틀마스터 : 초심
- 쾌적함
- 짧은 쿨타임을 활용한 지속딜링, 스킬을 끊임없이 박아 넣는 즐거움
- 뛰어난 유틸과 기믹 수행에 탁월한 기동성
- 예열을 거친 방천격 한방 말고는 딜 스킬이 전무
- 차징 스킬보다 더 혐오스러운 공중에 떠오르는 초각성 스킬
- 시너지 딜러가 컨셉인 기상술사보다 오히려 시너지 딜러 같음.
쾌적함을 중시하는 개인의 성향에 가장 완벽하게 적합하는 이상적인 직업.
극신 세팅, 바람의 속삭임과 내연을 활용한 쾌적함은 다른 직업들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딜 사이클의 낮은 난이도, 길어지는 트라이 속에서 나름 준수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무엇보다 배마의 집이 무너질 때마다 어떻게 해서든 복구를 해주는 비버들이 있기 때문에 연구는 걱정 없다.
하지만 방천격 한방 말고는 딜 스킬이 없다는 점은 두들겨 패는 느낌보다 갉아먹는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잔재의 초각성 스킬의 경우 차징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스킬이 빗나가거나 흰색 딜량이 보이면 현타가 찐하게 오는 편이다.
초심은 한술 더 떠서 차징 시간 만큼은 아니지만 공중에 떠오른 뒤에 원래 위치로 날아가는데 뒤지게 혐오스러움.
잔재는 그래도 딜러로서의 재미라도 있지만 이 친구는 시너지 딜러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왜 초심이 A급인가, 초각성 스킬의 혐오스러움을 제외하고는 다 괜찮은 클래스이기 때문.
추천 : 오의
엘리멘탈 구슬 활용이 조금 어려워서 오의는 쉽게 손이 가지 않았는데 최근에 초심의 초각성 스킬이 너무 불편해서 변경을 고심 중.
딜러로서 고점은 오의가 더 높지만 필수 내실, 세팅의 완벽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아크 패시브 이후로 오의를 위한 내실이나 세팅들에 대해서 요구하는 것들이 많이 제거 되어 변경을 고민하는 중.
기상술사 : 질풍노도
- 순서대로 누르면 되는 정형화된 딜 사이클
- 공이속과 치명타 적중 시너지를 갖춘 이중 시너지 딜러
- 강력한 무력화, 다재다능한 카운터 스킬
- 타격의 대가를 활용하는 자유로운 딜 포지션
- 딜러로서 낮은 고점
- 시너지 딜러라는 컨셉에 잡아 먹혀버린 딜러로서의 존재감.
- 극딜기 사이에 기류 보호막을 유지하기 위한 스킬 사용 (펼치기 - 칼바람 - 내려찍기 - 바람송곳 - 펼치기 - 몰아치기)
- 신속 중심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발도술이라는 컨셉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션으로 인한 딜로스
신규 유저에게 권장하는 클래스 1순위 질풍 기상.
모든 콘텐츠 진행에 있어서 쾌적하다는 것이 장점.
문제는 딜러로서의 피해량이 낮다.
시너지 딜러라는 컨셉에 잡아먹혀서 그런지 다재다능한 느낌이 들지만 딜러로서의 고점은 막힌 느낌이 들 수 있음.
이중 시너지로서의 포지션, 스페셜리스트의 귀염뽀짝함에 숨겨진 발도술 등이 킥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본캐 느낌은 아니다.
시너지로서도 워,배,블처럼 조합을 생각할 정도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
추천 : 질풍노도
이슬비와 질풍노도 모두 딜 사이클이 쉬운 직업이지만 질풍이 좀 더 쉽고 간편하다.
마지막까지 창술, 질풍, 포식 중 배럭 대상으로 고민을 했는데 성능이 아닌 외형쪽에서 마이너스를 받아서 제외.
슬레이어 : 포식자
- 높은 체방 계수와 뛰어난 무력화 및 파괴의 유틸성
- 스킬의 기본적인 체급, 아덴의 성능(공이속 20%, 치적 30%)
- 신속 중심의 세팅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
- 아크패시브를 활용한 다양한 세팅이 가능
- 신속 중심의 세팅임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모션의 둔탁함.
- 카운터 2개를 채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로 낮은 카운터 능력
- 아덴인 폭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대상을 타격해야 함
- 무적, 패턴, 기믹, 컷신 등의 환경 변수로 발생하는 현자 타임.
- 낮은 고점
폭주 상태 활성화 후 우겨넣는 데미지가 맛있다.
폭주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하거나 평타를 쳐야 하며 이는 20초 가까이 되는 패널티 감소에 영향을 준다.
이로인해 패턴 및 기믹 수행으로 인하여 폭주가 비활성화되면 패널티로 인한 현자 타임이 크게 느껴진다.
폭주를 유지하는 방식이 잔재처럼 소앱을 맞추지 못한 나의 탓이 아닌 레이드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인 문제가 크다는게 불쾌함.
여기에 카운터인 와일드 스톰프가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불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너지라서 쿨이 돌고 있는 경우가 많음.
A인 이유는 아덴인 폭주에 대한 개선만 이루어지면 다른 단점들이 크지 않음
젠더락인 버서커의 광기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니 쾌적함이 너무 다르잖아.
- 추천 : 고점 = 처단자, 쾌적함 = 포식자
처단자는 상황이 많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딜적인 측면에서는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편.
하이 리스크는 견딜 수 있는데 보장되지 않은 고점은 견딜 수 없다.
성향상 신속 중심의 쾌적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해서 포식자를 추천하는 편.
슬레의 경우 인구수도 적지 않고 창술처럼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리마스터는 할 것 같은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여홀나가 출시되는 타이밍에 손을 보지 않을까 생각 중이지만 아마도 서포터 쪽을 대대적인 개편을 하지 않을까.
질풍을 탈락시키기고 마지막에 포식과 절제 중 고민했고 둘 다 마음에 들었지만 좀 더 신속 플레이에 가까운 절제를 선택.
리퍼 : 갈증
- 우월한 이동기들을 활용한 뛰어난 기동성, 이를 활용한 백어택 포지셔닝을 다시 잡기가 수월하다.
- 무력화, 파괴, 카운터 등의 모든 기믹 수행 능력에서 최상위권 직업.
- 극신 직업의 정점, 피아노 딜러의 극의, 스타일리쉬하며 쾌속에 어울리는 암살자.
- 신규 유저에게 친화적인 클래스는 아님.
- 라스트 그래피티는 마우스 지점으로 내려 찍는데 백 위치에서 조금만 앞으로 나가도 백 판정을 못받는다.
- 스킬의 뛰어난 기동성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음
- 딜사이클이 꼬이면 우당탕탕 좌충우돌 하면서 딜은 못넣고 화려하게 움직이기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신속을 사랑하고 특화를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갈증 리퍼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음.
전방으로 이동, 뒤로 이동, 마우스 지점으로 내려 찍음과 같이 앞과 뒤로 이동을 강제하는데 이게 사람을 가끔 미치게 함.
위의 단점과 같이 패턴이나 기믹과 나의 환상의 컨트롤이 겹쳐버리면 딜 영수증은 안나오는데 움직이면 뒤지게 화려한 경우를 볼 수 있음.
신속을 최대한 찍는 직업들 중 갈증 리퍼는 진짜 최상위권 딜러.
단죄와 심판, 쉐도우 닷을 활용한 쿨 감소, 주요 스킬들의 짧은 쿨타임 등이 겹치면서 스킬이 쉬지 않음.
내 손가락이 쉬는 타이밍은 아이러니하게도 패턴이나 기믹을 하기 위해서 이동하거나 대기할 때.
피아노 딜러라는 것은 어설픈 신속 클래스가 아닌 갈증 리퍼를 위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 추천 : 갈증
달의 소리는 사전 준비의 필요성이나 세팅 난이도와 같은 하이리스크에 비해 리턴 값이 현재로서는 아쉬운 상황.
딜적인 측면에서는 손가락이 쉬지 않는 만큼 딜 사이클을 완벽하게 굴리면서 주요 스킬들을 백어택으로 한번이라도 더 박아야 가능할 것.
그만큼 쉽지 않은 난이도의 클래스이지만 백어택을 유지하는 부분이나 딜적인 측면에서 욕심을 조금 내려놓는다면 재미는 확실하다.
그런데 왜 S가 아니라 A인가? 백 위치에서 라스트 그래피티를 사용했을 때 백어택 판정이 안나오면 화를 참지 못하겠다.
지금은 배럭행이고 부캐로 올릴 생각을 하고 있긴 한데 억모닉, 극신 세맥, 질풍 기상, 그믐 소울 중 하나로 변경할 생각도 하고 있음.
브레이커가 여캐였으면 이 친구를 올리겠는데 솔직히 남캐는 워로드 하나로도 충분해서 좀...
B급
환수사 : 환수 각성
- 아직 연구가 덜 끝난 신규 클래스
- 환수 각성 특성상 극치신으로 가야 하는데 신속 귀신 입장에서는 그다지 빠르지는 않음.
논문을 작성 중이신 박사님들의 연구가 끝나봐야 알 것 같지만 현재 연구 중이기 때문에 설명을 할 것은 없음.
그런데 왜 B급인가? 신규 클래스가 좋지 않은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
언제든지 내려갈 수 있음
서머너 : 상급 소환사
- 대지 붕괴, 마력의 질주, 고대의 창과 같은 주요 스킬들의 범위가 넓고 사거리가 길다.
- 헤드 및 백어택이 부여되지 않은 스킬들을 활용한 타대 딜러로서 딜 포지션이 자유로움.
- 무력화 및 부위 파괴와 같은 기믹을 위한 수행 능력이 뛰어남
- 회피기가 유일한 이동기, 유명한 뚜벅이.
- 이동기도 없는데 낮은 체방을 보유한 실린
- 경직 면역을 보유한 고대의 창을 제외하고 슈퍼 아머나 면역을 보유하지 못함.
고창과 정령 스킬들의 데미지를 보는 맛도 있고 패턴이나 기믹 후 포지션을 다시 잡을 필요 없이 스킬을 당기면 되는 직업.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고창을 제외한 스킬들에 면역이 없다보니 이게 툭, 하고 치면 쓰러지는 경우가 많음.
그러니까... 이게 소서를 먼저 키우고 서머너를 키운 후에 느낀 점이지만 상소보다는 점화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고창으로 보는 딜 영수증보다는 종날로 보는 딜 영수증이 더 맛있기 때문...
사실 육성중인 배럭들이 아쉽기 때문에 상소 서머너가 이 위치에 있을 수 있는 것.
장점도 특별하지 않고 단점은 점화 소서를 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생각.
그래도 환류보다는 좋기 때문에 B급의 위치에 올려두었다.
- 추천 : 상급 소환사
현재 넘치는 교감의 위치는 환류 소서보다 낮기 때문에 서머너를 한다면 상소를 하는게 맞음.
그런데 지금 초각성기의 이슈도 있는 상황이라...
정령을 만약 좋아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신규 클래스인 환수사의 귀염뽀짝함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블래스터 : 화력 강화
- 작성 예정
스트라이커 : 오의난무
- 사멸 + 백어택으로 갈겨버리는 뇌호격의 딜 영수증이 정말 맛있다.
- 호왕출현과 뇌호격만 제대로 맞추면 되기 때문에 사멸 딜러로서 딜 포지션에 대한 부담은 적다.
- 오의 스킬 사용에 필요한 버블이 1개이기 때문에 4개의 오의 스킬을 채용해서 지속적으로 계속 스킬을 사용
- 일격 스커보다는 덜하지만 모든 스킬들은 뇌호격을 위한 예열 과정이며 뇌호격이 빗나가는 경우 어지러워진다.
- 사용하는 오의 스킬에 비해 버블 수급 스킬이 적기 때문에 스킬 배분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용 카드 세트라고 할 수 있는 세우라제를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이자 최고의 딜 포텐을 보유한 직업
뇌호격과 호왕출현의 타격감, 화려한 스킬 이펙트 등의 재미 요소는 다 보유하고 있다.
꾸준하게 상향을 받았고 새로운 5오의 난무를 활용하여 꽤 준수한 딜링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오의난무는 스킬 사용에 필요한 버블의 개수를 1개로 줄여주었지만 사용해야 하는 오의 스킬이 5개라는 것이 단점이다.
순간적인 딜 몰이에 있어서 뇌호격, 호왕출연까지 사용 후 다시 버블을 수급하고 오의 스킬을 재사용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른 세개의 스킬의 경우 즉발이지만 뇌호격과 풍신초래는 차징 스킬로 극딜 타임에는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기동력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포지션을 잡기 위해 이동하는 것이 답답하기도 하다.
추천 : 오의난무
딜 영수증을 보는 맛은 일격필살이 더 좋지만 오의난무보다 더 많은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준수한 성능과 일격필살보다는 자유로운 기믹 수행이 가능한 오의난무를 추천하고 싶다.
스카우터 : 아르데타인의 기술
- 드론과 일반 스킬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한 패턴 회피 및 기믹 수행 중 딜을 넣을 수 있는 딜러
- 드론 스킬의 우얼한 사거리를 활용한 자유로운 포지션
- 우월한 이동 스킬과 빠른 모션의 회피기를 활용한 기동성
- 지속 딜러로서 높은 단심 의존도
- 무의미한 아이덴티티
- 낮은 체방 계수
개인의 성향으로 인하여 D급이지만 딜러로서 성능은 B급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패턴을 회피하면서 딜을 우겨 넣을 수 있고 기동 타격이 워낙 좋은 이동기라서 장점은 확실한 편.
하지만 드론 스킬 사용을 위해서 활용하게 되는 드론 회수의 번거로움이 점점 불호가 되어갔다.
드론이 뭔가 타격감이나 재미있는 스킬도 아니고 어힐이나 에너지 버스트나 뭔가 슴슴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배럭 단계에서 기술 스카를 하는 것보다는 유산 스카가 맞는 것 같다.
추천 : 기술 및 유산
기술에서 유산으로 혹은 유산에서 기술로 넘어갈 정도로 큰 버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97돌 효율이 오른 편이기 때문에 97돌 기준으로는 확실히 상향을 받았다고 한다.
있어야 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한다면 아르데타인의 기술 스카우터를 하는 것이 맞다.
한방의 묵직한 딜 영수증은 없어도 지속 타대 직업 중에선 여전히 나쁜 성능은 아니다.
그래도 낭만의 유산과 성능의 기술 둘 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
유산 스카에 비해 기술 스카가 확실히 MVP 창에 얼굴 비추는 일이 많다.
성능은 확실한데 드론 스킬의 밋밋함이나 허공에 스킬을 난사하는 것 같은 밋밋한 이펙트 등이 조금 아쉽다.
그래서 직업 각인도 지원하겠다 고품질 특화 악세가 모이면 유산으로 넘어갈 생각
C급
건슬링어 : 사냥의 시간
- 라이플 중심의 스킬을 활용한 단순한 딜 사이클
- 회피기, 민첩한 사격, 퀵 스텝, 썸머솔트샷 등을 활용한 뛰어난 기동성과 패턴 회피 능력
- 타대 + 원거리 스킬 구성 = 자유로운 포지션
- 낮은 체방
스탠스 3개를 모두 활용해야 하는 피스메이커와 달리 피해량은 낮지만 조작 난이도가 낮은 사냥의 시간.
단죄와 심판을 유지하여 스킬의 쿨 타임을 계속 줄여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단심을 유지하면서 포커스 샷, 퍼펙트 샷, 타켓 다운을 다 박아 넣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딜 사이클
단점인 낮은 체방을 다수의 이동기, 회피기, 경면기등을 활용해서 생존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있다.
욕심을 부리고 딜을 우겨 넣다보면 펑- 하고 날아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추천 : 피스메이커
여전히 문제점이 많은 직업이며 뛰어난 유틸을 활용한 자유로운 딜 포지션이라는 장점이 족쇄가 되어 붙잡는 느낌.
크게 상향을 시켜주면 확실히 상위권에 자리 잡을 것 같고 그렇다고 창술처럼 호불호 개편을 하기에는 인구수도 너무 많다.
모두가 같은 메카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상위권 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 기준으로 건슬은 해볼만한 직업인가?
건슬을 배럭으로만 키우는 입장에서는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추천을 해보자면 사시보다는 피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호크아이 : 두 번째 동료
- 뛰어난 극신 지속 딜러
- 아덴 수급이나 실버 호크의 상시 유지에 대한 부담 없음
- 타대를 활용한 지속 딜러 중 높은 저점을 보유
- 원걸리 딜러로서 안정적인 딜링 가능
- 낮은 체방
- 차징 스킬의 불편함
- 마나 부족
타대 지속 딜러로서 두동 호크도 C급 정도의 등급의 위치에 있는 딜러라고 생각한다,
카운터인 급속베기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들이 대부분 원거리이며 사거리가 긴 편이라서 포지션이 자유롭다.
아드 유지를 위한 짤딜, 아덴 수급을 위한 호크 샷의 피해량은 높지 않다.
그렇다면 딜링기인 스나이프와 차징 샷을 최대한 맞춰야 하는데 이 부분이 조금 심하게 불호로 다가왔다.
추천 : 죽음의 습격
실버 호크의 이속 증가 시너지는 없지만 더 높은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는 죽습 호크를 추천.
실버 호크를 유지하는 두동과 아덴을 소모하는 죽습이나 핵심 주력기는 같기 때문에 차징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한다.
죽습의 경우 사용하는 스킬들의 범위가 짧아지기 때문에 조금 더 위험한 포지션을 잡아야 하지만 피해량은 더 높다.
버서커 : 광기
- 달인의 저력 공용 각인을 활용할 수 있는 직업, 저렴한 세팅 비용
- 대부분의 스킬들은 주력기 수준의 피해량을 보유, 묵직한 타격감을 보유한 스킬들
- 준수한 무력화
- 폭주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으며 공이속 15% 증가, 받피감 70%을 활용한 쾌적한 플레이
- 체력 25%의 패널티는 플레이의 위축을 가져다 준다.
- 케어를 받지 못할 경우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며 극딜 타이밍에 회피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 레드 더스트의 공증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모든 딜 사이클을 박아 넣아 넣어야 하는 압박감
극신 직업보다 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딜량도 나쁘지 않은 준수한 직업.
폭주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만 체력이 25%만 남게되는 패널티가 단점.
물론 공이속 증가, 받는 피해 감소 등의 장점도 있지만 생각보다 위험한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트라이 파티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잘해야 본전이라는 느낌.
극딜 타이밍에 버프를 올리는 서포터보다 케어 능력이 뛰어난 서포터를 선호하게 된다.
추천 : 광기
비기나 광기 둘 다 비슷한 것 같지만 그래도 특화, 아덴, 폭주 활성화 등의 난이도가 높은 비기보다 광기를 추천.
D급
디스트로이어 : 중력 수련
- 압도적인 무력과 파괴, 헤드 사멸 딜러에게 필요한 도발까지 보유한 유틸성
- 중력 가중 모드의 재미
- 느림
- 헤드 각도, 포지션 이해와 같은 높은 직업 숙련도를 요구
반대급부의 직업 각인인 분노의 망치는 높은 직업 숙련도로 헤드에 대한 집착을 해야 퍼펙트 스윙을 맞춰야 딜을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중력 수련의 경우 헤드 강박증 보다 집속 스킬과 해방 스킬을 계속 사용해서 아덴을 채운 후 중력 가중 모드에 돌입하는게 핵심.
앞선 밸패에서 중력 가속 모드의 예열 삭제와 회피기 모션의 개선 등으로 디트의 불쾌함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트보다 좋은 직업은 많다.
추천 : 중력 수련
밸패를 통해서 중력 가속 모드의 예열 삭제 및 회피기 모션 개선등으로 중수 디트에 대한 불쾌함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후 에픽 레이드 : 베히모스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뛰어난 딜량을 보여주게 되었다.
피해량에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베히모스 및 특정 레이드에서 뛰어난 딜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서리스 : 환류
- 단순한 딜 사이클
- 회피기 + 아덴 점멸기를 활용한 패턴 회피 용이
- 장점을 상쇄시키는 낮은 체방
- 카운터를 제외한 부족한 유틸성
육성 후 레이드 진입한지 1달 정도 되었기 때문에 쉽게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딜 사이클 자체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데 마법사 클래스 특유의 둔함이 느껴지는 캐릭터.
스페 회피기의 쿨도 나쁘지 않고 아덴을 활용한 추가 점멸도 패턴 회피나 포지션 잡기도 용이하다.
점화 각인으로 허수아비를 쳤을 때 느꼈던 아덴 운용 난이도는 환류에서 느낄 수 없지만 전형적인 지속 딜러이자 피아노 직업.
추천 : 점화
명실 상부 1티어 딜러로서 점화 소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극신을 선호하고 배럭 수준의 육성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면 이제 더이상 환류를 할 이유가 없다.
서포터
바드 : 절실한 구원
- 서포터 중 파티 케어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 서포터 중 극딜 버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 최고의 파티 보호 스킬 빛의 광시곡 보유
- 아쉬운 무력과 카운터
- 아덴 수급 능력
- 정화 없음
- 딜러들의 극딜 타이밍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
- 숙련도에 따라서 공대의 고점과 케어 능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패턴, 기믹, 직업에 대한 숙련도 삼박자가 필요.
모든 서포터 중 가장 강력한 3버블 극딜 버프, 뛰어난 케어 능력을 보여주는 1버블 힐
빛의 광시곡은 서포터 중 가장 뛰어난 파티 보호 스킬.
단점은 아쉬운 무력 및 특정 세팅에 따른 카운터의 부재.
힐과 버프를 동시에 돌릴 수 있는 홀나, 낮은 아덴 수급 난이도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도화가와 비교되는 버블 운용 난이도.
3버블 버프가 가장 강력한 만큼 빠르게 아덴을 채우기엔 아쉬운 아덴 수급 능력.
또한 가장 강력한 버프를 보유한 만큼 공대의 고점을 위해서 레이드에 대한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딜러들의 극딜 타이밍을 완벽하게 파악하진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한다.
도화가 : 만개
- 서포터 중 단일 대상 케어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 서포터 중 아덴 수급이 가장 원활하며 이를 활용한 버프와 케어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 쉬운 징표 유지, 준수한 무력과 카운터, 환영의 문을 활용한 정화 2회 등의 뛰어난 유틸리티
- 다른 서포터에 비해 늦게 출시 + 인기 캐릭터로서 고가의 세팅 비용
- 해우물 스킬이 갖춘 능력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스킬의 중요도가 높다.
- 아덴 수급용 보호막 스킬인 콩콩이 운용 난이도 + 아군을 맞춰야 보호막이 생성되는 흩뿌리기 운용 난이도
- 낮은 체방으로 인한 중갑 각인의 강제, 파티원의 케어보다 도화가 자신의 케어를 더 많이 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준수한 버프, 뛰어난 단일 대상에 대한 케어가 장점인 서포터.
다른 서포터들에 비해서 징표 유지가 범위 형태라 쉽게 유지 할 수 있다.
급타 채용으로 준수한 무력을 보유했지만 카운터 스킬인 홀나에 비해 보호막 스킬이라 사용하기가 조금 아쉬운 느낌.
그래도 정화가 없는 바드에 비해 트포 채용을 통한 2회의 정화에 해당 설치 지역에 보호막 부여 효과도 있다.
해우물이 보유한 효과들이 많기 때문에 딜러들의 위치에 빗나가면 손실이 조금 뼈 아프다.
콩콩이나 흩뿌리기를 통한 보호막 효과가 뛰어난 편인데 두 스킬 모두 파티원을 맞춰야 보호막을 부여할 수 있다.
콩콩이는 시전하는 자신에게도 적용되지만 흩뿌리기는 자신이 아닌 파티원에게만 적용된다.
거기다가 두 스킬 모두 무력이 준수한 스킬들이기 때문에 무력화가 필요한 순간 보호막을 부여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
홀리나이트 : 축복의 오라
- 쉬운 난이도
- 중갑 각인에서 자유로움
- 부위 파괴 부분에서는 아쉽지만 훌륭한 카운터와 뛰어난 무력
- 바드의 음파진동, 도화가의 해우물과 달리 딜러들의 포지션에 대한 부담 없음.
- 아덴 사용으로 버프와 지속 힐을 동시에 활성화
- 범위 형태의 버프
- 버프가 활성화 된 동안 아덴 회복 불가
- 유일한 보호막 스킬인 신성한 분노의 쿨 타임, 피해 감소 효과를 보유한 신의 율법의 쿨 타임
- 지속 힐의 불안정한 케어 능력
징표와 버프 유지에 대한 부담감이 없으며 급타를 활용한 뛰어난 무력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훌륭한 2개의 카운터.
3개의 아덴을 채워야 하는 바드와 도화가에 비해 홀리나이트는 쉽게 아덴을 채울 수 있다.
단점은 역시 범위 형태의 버프와 일명 모닥불로 불리는 지속 힐의 불안정한 케어.
뎀감 스킬인 율법과 보호막 스킬인 신보의 쿨타임이 길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일리아칸까지 홀나는 1티어 서포터였지만 카멘 출시 이후로 피면 스킬 부재로 인하여 서서히 바드에게 그 자리를 빼앗겼다.
하지만 5월 8일 업데이트 이후로 신의 율법 스킬에 피면 트포가 추가되면서 어느정도 숨통은 트이게 되었다.
몇몇 상향이 있었지만 3버블 버프와 함께 빛의 광시곡을 보유한 바드에게 닿기는 아직 어렵다고 생각한다
*추천 : 서포터를 선택하신 것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체 티어
- MMORPG라는 장르에 있어서 완벽한 삼박자(공략, 메카닉, 자본)를 갖추고 있다면 어떤 직업을 할까?
-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직업이나 각인의 경우 영상, 배럭 육성 시 보았던 공략이나 가이드 기준
직접 플레이하지 못한 직업이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설명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