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 골드 수급 정리(24.04.23)

변경 및 수정 사항

- 24.04.23 : 보석 수급 - 시련의 빛 교환 / 레이드 골드 보상 추가 및 수정

- 24.01.18 : 보석 수급 - 주화 교환, 쿠르잔 남부 항구 / 모험의 서 수집품 관련 내용 추가

- 24.01.02 : 상급 재련에 대한 의견 추가, 보석 수급 내용 추가

- 23.12.17 : 상급 재련 등장 관련 내용 추가 및 수정, 미술품 수집 보상 삭제, 생활 관련 내용 강조

 

 

서론

24년 3월 27일 에픽 레이드 : 베히모스 출시 이후로 무기 장비 초월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4월 5일 전재학 디렉터의 라이브 방송에서 초각성과 본격적인 카제로스 레이드 전까지 휴식기를 선언하였다.

 

엘릭서와 초월을 마무리하는 분위기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허덕이고 있는 입장이다.

다행스럽게도 상급 재련은 많은 골드를 필요로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족한 것이 골드이다.

물론 이전 골드 수급 방법에 대해 정리한 것과 변동된 사항은 크게 없고 약간의 내용 추가 및 수정을 진행하였다.

 

초반 수급

- 호감도 : 삭제

- 타워 : 층수 축소로 인한 삭제

- 가디언 조사 퀘스트 : 삭제

- 미술품 수집 보상 : 삭제

 

슈모익의 달성 장비 레벨의 상승은 레이드를 제외한 다른 콘텐츠들의 난이도 완화로 이어졌다.

이는 작업장들의 골드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처 방안으로 수급처들의 보상 삭제 및 실링 변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장비 레벨 1490까지 재련에 필요한 골드는 삭제되었고 귀속 재료로 발비쿠 + 아브 노말 12관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레이드를 가기 위해 골드를 수급해야 했다면 이제는 재련을 누르기 위해 레이드를 가야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골드 수급으로 재련을 누르는 것보다는 각종 콘텐츠에서 획득하는 귀속 재료 및 이벤트를 통한 재료 수급으로 재련을 누르게 되었다.

 

 

일일 / 주간 콘텐츠

카오스 던전 + 가디언 토벌 : 운명의 편린

카오스 던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골드방은 새롭게 '운명의 편린'이라는 명칭으로 카던과 가토에 모두 추가되었다.

 

 

골드 수급을 고민하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1500골에서 2만 골 선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높은 단계의 카오스 던전을 진행하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지만 그래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업데이트 이후로 편린에서 2만골 이상을 획득한 경험이 없다.

 

가디언 토벌에서도 편린이 등장하지만 1일 1회이기 때문에 자주 발견하는 것은 아니다.

페이튼 3종 에포나로 귀속 돌파석을 파밍한다면 가디언 토벌에서 획득하는 거래 가능 돌파석은 판매하는 것을 추천.

물론 추가적인 배럭 육성을 대비해서 어느정도 적절히 조절하여 판매하도록 하자.

 

프로키온의 나침반 : 모험 섬

골드가 보상인 모험 섬의 경우 독특하게도 콘텐츠 진행 방향에 따라서 획득 가능 보상이 달라진다.

PVP(수라도, 우거진 갈대의 숲)나 경쟁(기회의 섬, 몬테 섬)의 경우 순위나 승리 유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협동(블루 홀, 하모니 섬)의 경우에는 공평하게 모두가 일정량의 골드를 보상으로 받는다.

 

카드 수집이 급한 유저라도 개인적으로는 골드를 주는 일명 쌀먹섬을 가는 것을 권장한다.

일반 - 전설 등급의 카드 팩 보다는 이벤트, 출석 등으로 지급되는 전설 카드 팩에서 카드 획득을 기대하는 것이 나은 편.

 

에포나 증표

일일 에포나(2P), 주간 에포나(12P)를 완료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간(70P)을 모아야 한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와 같은 이벤트로 1580을 달성하지 않는 이상 에포나 증표 확보를 위한 강화는 추천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일확천금의 거대한 금괴를 획득 가능성이 있는 거대 금화 상자 교환을 추천.

하지만 푸짐한 골드 자루를 더 많이 교환해서 안정적으로 금괴를 확보하는 방향의 교환도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에포나 증표는 비상금 형태로 쌓아 두고 모르는 척 하다가 위기 순간에 사용하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설 각인서

전설 각인서 상자를 통해서 얻게 되는 모든 각인서들은 이제 획득 시 귀속되어 판매가 불가능하다.

판매가 가능하던 당시에는 골드 수급에 있어서 중요한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수급처로서의 역할은 적다.

하지만 프로키온의 나침판 콘텐츠를 통해서 판매가 가능한 전설 각인서를 획득할 수 있다.

 

프로키온의 나침반 : 필드 보스

필드 보스 처치 보상으로 영웅 - 전설 각인서 중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처치 후 전리품 경매를 통해 무작위 전설 각인서가 등장한다.

다양한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경매 계산기를 통해서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분배금을 받는것과 크게 차이가 있지 않다.

신규 클래스의 직업 각인이 아닌 이상에는 고가의 전설 각인서를 이제 보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프로키온의 나침반 : 카오스 게이트

카오스 게이트를 진행하고 보상으로 무작위 각인서를 획득할 수 있다.

당연히 영웅 각인서만 자주 보는 것 같지만 유의미하게도 개편 이후로 전설 각인서의 가격은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장기적으로 골드를 수급하는 입장에서는 좋지 않지만 세팅을 하는 입장에서 전설 각인서의 가격 인하는 나쁘지 않다.

여전히 밸런스 패치와 신규 클래스의 출시와 함께 가격이 요동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은 안정되어 있는 편이다.

 

또한 개편 이후로 세마리의 보스 처치 후 무작위로 등장하는 히든 보스에게서 골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의 전설 지도보다는 높다고 하지만 히든 보스가 등장할 확률도 낮고 등장하더라도 골드 획득의 확률도 낮다.

 

에브니 큐브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의 임무를 완수하면 보상 상자가 업그레이드 된다.

핵심 보상은 보석 상자, 돌파석이며 무작위 각인서는 보너스라고 보면 좋다.

 

레이드 : 경매

군단장, 카제로스, 에픽 레이드 보상 중 하나로 레이드 종료 후 진행되는 경매에서 전설 각인서가 등장한다.

필드 보스와 마찬가지로 경매 계산기를 통해서 소소하게 이득은 가능하다.

신규 클래스 혹은 인기 클래스의 직업 각인이 아닌 이상에는 고가의 전설 각인서는 이제 찾아보기 어렵다.

 

 

보석

보석은 캐릭터의 스펙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판매해서 재련을 눌러야 할 경우도 있다.

보석의 기준이 되는 7레벨까지 합성 후 판매해도 좋고 그냥 획득한 보석을 바로 판매해도 상관없다.

배럭에게도 보석을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에포나 증표와 마찬가지로 최후의 수단으로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섬 점령전

주 2회 참여 가능하며 대상 섬은 슬라임 아일랜드와 메데이아.

일반적으로 토요일은 슬라임 아일랜드, 일요일은 메데이아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섬 점령전의 스케쥴이 꼬이는 경우 일요일에 슬라임 아일랜드와 메데이아를 모두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악세서리, 어빌리티 스톤을 비롯하여 보석 상자를 획득 할 수 있다.

주말에 돌 가격이 저렴해지거나 악세 매물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

보석 상자의 경우 다량의 보석을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에 주간 콘텐츠로서 잊지 말고 반드시 참여하는 것을 권장한다.

 

태초의 섬

주 1회 참가 가능하며 배틀 로얄 형태의 서바이벌 콘텐츠

주요 보상은 재련 재료 및 5레벨 보석 상자.

 

태초의 섬에서 생존하여 1등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솔직히 배틀 로얄 형태의 콘텐츠가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보상이 나쁘지 않지만 섬의 마음을 획득한 이후로 쳐다도 보지 않은 섬이기 때문에 지금은 얼마나 고여 있을지 상상하기가 어렵다.

섬의 마음을 획득할 때까지만 참여해도 좋고 최소 보상인 5레벨 보석 상자까지만 생존하여 보석만 먹고 튀어야 한다.

 

주화 교환

- 주 1회 교환

- 프로키온의 주화 : 파푸니카, 볼다이크 항구 앞 '텀벙게 어업 길드선'

- 기에나의 주화 : 쿠르잔 남부 항구 앞 '텀벙게 어업 길드선'

- 1레벨 보석 상자 x20

 

주 1회 교환이 가능하며 파푸니카, 볼다이크, 쿠르잔 남부 항구 앞에 있는 텀벙게 어업 길드선을 통해 보석 상자를 구매한다.

각각 1 레벨 보석 상자 20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총 60개의 1레벨 보석을 획득 할 수 있다.

 

내실 익스프레스인 아크라시아 탐방을 통해 내실 완화 및 아스트레이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프로키온의 주화는 사용처가 많고 해적 주화로 교환하여 내실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내실이나 선박의 업그레이드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이후에 보석 구매에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엘가시아 : 시련의 빛 교환

어비스 던전 : 카양겔을 진행하고 보상으로 획득한 시련의 빛으로 보석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주간 구매 횟수 제한이 있지만 시련의 빛으로 승리의 빛을 교환한 후 구매가 가능하다.

우선은 모험의 서에 필요한 엘라바스를 구매하고 이후의 사용처는 자유롭게 정하면 되겠다.

 

슈모익이 적용된 캐릭터라면 심판의 서 획득이나 세트 장비 업그레이드를 쉽게 가능하다.

하지만 배럭의 경우 세트 업그레이드나 어빌리티 스톤 업그레이드를 위해 카양겔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모이기 때문에 보석 구매에 활용해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카오스 던전

카오스 던전은 꾸준하게 보석을 획득 할 수 있는 주요 수급처 중 하나이다.

 

카오스 게이트

전설 각인서나 골드도 획득이 가능하지만 카오스 게이트에서도 보석을 획득 할 수 있다.

 

에보니 큐브

돌파석이나 재련 재료도 중요하지만 큐브에서는 역시 보석 상자가 가장 중요한 보상이다.

 

 

일회성 수급

에포나 평판

유일하게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에포나 평판.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포나 의뢰 기간은 총 16일이 필요하다.

 

곧바로 골드를 획득하기 위해 진행하는 에포나 평판은 아니고 두키칼리버 획득 이후 진행을 추천한다.

두키 섬의 두키 왕을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두키칼리버를 획득한 후 섬의 마음 관련 퀘스트와 함께 진행한다.

 

 

레이드 골드 보상

 

- 재련 골드 삭제 이후 배럭은 1490(기본), 1540(기준), 1580(고급)으로 구분해서 장기 주차하게 된다.

- 골드 수급을 위한 배럭은 1472.5 아르고스 시절 이후로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음

- 1630의 경우 초고급 배럭이며 카멘 이후의 레이드를 진행하기 위한 초월 장기 주차 개념에 가깝다.

- 하브 4관, 하멘 4관의 경우 격주마다 1회 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드 총합에서 제외

- 쿠크와 비하의 골드 차이가 없지만 관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하를 가는 것도 선택지가 된다.

 

 

판매

재련 재료의 경우 개인적인 기준으로 판매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24.04.23 : 재련 재료들의 가격은 떨어지지만 명예의 파편이나 최상급 오레하 융화 재료의 가격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대의 부캐까지 상급 재련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후발 주자들이 상급 재련을 시작하더라도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엘릭서와 초월마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24년 여름에는 새로운 강화 요소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급 재련을 통해서 기존 재련 재료의 사용처를 만들었기 때문에 엘릭서, 초월과 유사한 다른 요소가 등장하지 않을까?

팔찌와 같이 무언가 새로운 장비가 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재련 재료

· 파괴석 결정 / 수호석 결정

파괴석 결정은 판매 가능한 가격이 형성되어 여전히 판매는 가능하지만 거래가 쉽지 않다.

하지만 골드가 급하지 않는 이상 1490 배럭 강화를 위해서 묵혀두는 편이다.

교환비는 좋지 않지만 재련 재료 교환을 통해 파괴 및 수호 강석으로 교환하여 1540 배럭에 사용한다.

 

· 파괴강석 / 수호강석

파결이나 수결보다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우편 대금청구를 활용한 판매가 가능하다.

경매장에 묶여 있는 수량이 너무 많아 3일 등록으로는 물량을 털어내기가 어렵다.

파결, 수결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배럭 재련에 사용하거나 재련 재료 교환에 사용한다.

 

· 정제된 파괴강석 / 정제된 수호강석

정제된 파괴강석은 경매장에 판매하고 수호강석은 대금청구를 통해 판매한다.

각종 이벤트로 재련 재료 수급이 원활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팔지 않고 강화를 위해 쌓아둔다.

 

카제로스 레이드 등장과 함께 새로운 상급 재련이 추가되었지만 이제 마무리가 되어간다.

들어가는 재료의 부담도 다른 재료에 비해 최상급 오레하가 가장 크게 부담이 되었고 유지되는 것 같다.

여전히 판매는 가능하지만 직접 사용하거나 배럭들을 위해 축적하는 것을 추천한다.

 

 

· 명예의 돌파석

본부캐가 일일 에포나인 페이튼 3종을 꾸준하게 도는 이유가 돌파석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내려왔지만 그래도 소모 개수 대비 가격은 부담스럽다.

종류 상관없이 교환 가능하면 판매를 하고 에포나, 카던을 통해서 수급한 귀속 돌파석으로 승부를 본다.

 

 

· 명예의 파편 주머니

거래 가능 명파 주머니는 카오스 게이트 보상으로만 획득이 가능하다.

보통은 신규 유저들이 현금과 골드를 투자하여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구매를 하게 된다.

1490 이상부터 다른 재련 재료보다 명파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구매를 할 수밖에 없다.

 

상급 장비의 강화도 마무리가 되어가지만 최상급 오레하와 마찬가지로 가격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를 추천하는 편이며 카게의 귀속 명파, 카던에서 획득 가능한 명파 등을 활용하고 이벤트로 획득하는 명파들로 재련을 하자.

 

 

· 재련 보조 재료

거래 가능 강화 확률 보조 재료는 카오스 게이트 보상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재련 효율 계산을 해봐야 하지만 구매하여 사용할 경우 일리아칸 21강 이후부터 효율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최상위권 유저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재료보다는 수요가 적은 편이다.

 

상급 재련에서도 효율적으로 필요한 구간에서만 사용하고 재련 보조 재료의 경우 세라샵에서 패키지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판매를 하고 명파와 마판가지로 이벤트로 획득하는 재련 보조 재료를 활용하자.

 

 

· 오레하 융화 재료

생활을 통해서 재료를 수급하고 원정대 영지에서 제작한다.

군단장 레이드를 제외하고 가장 효율이 좋은, 어쩌면 유일한 골드 수급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상급 재련 출시 이후로 오른 가격에서 적정 선이 유지되고 있다.

선발대 유저들의 재련은 마무리 되었지만 후발 주자들의 재련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극 고점은 아니지만 카제로스 레이드 : 에키드나 출시 이전에 비하면 10 - 15골 정도 더 비싼 느낌.

 

이벤트로 수급할 수 있는 오레하 재료의 개수도 적다는 이유가적정 선을 유지시키는 느낌이다.

그만큼 자신의 재련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점 타이밍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재련 재료는 신규 클래스의 출시 및 신규 레이드 출시 전이나 출시 후에 판매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레이드 보상인 계승 장비 유무는 재련 재료의 가격 방어 기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련이나 각인 세팅에 필요한 골드가 부족하다면 그냥 다 팔아치우면 된다.

 

각인

레이드에서 활용 가능한 소수의 각인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가치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플레이 중인 직업에 필요한 각인이거나 공통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각인이 부여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직업마다 다양한 세팅과 어빌리티 스톤을 사용하는 만큼 경매장에 검색을 하는 것이 좋다.

 

유물 장신구

본부캐와 배럭 아이템 레벨의 상승,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장신구 획득으로 이제 유물 장신구도 가격이 저렴하다.

70-80 품질의 장신구는 페온 값이 오히려 비싸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며, 90-100 품질의 장신구 또한 부담스럽지 않다.

고대 장신구가 세팅의 기준이 되었다는 점이 유물 장신구의 가격이 저렴한 이유이기도 하다.

 

경매장 검색 후 100골 이하의 장신구는 판매하지 말고 그냥 갈아버려도 무관하다.

판매가 안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등록하기도 번거롭고 3일 이상으로 올려두면 더 저렴한 매물이 올라온다.

그냥 분해하고 신경 안 쓰는 것이 좋다.

 

고대 장신구

고대 장신구의 경우 알맞은 각인의 저품질 장신구라면 적어도 유물 장신구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된다.

우선은 치명, 특화, 신속 특성과 레이드 관련 각인이 부여되었다면 반드시 경매장을 확인해 보자.

본격적으로 고대 구간을 접근하면서 느낀 점은 유물 장신구만 있던 시절과 비슷하다.

 

유물과 마찬가지로 판매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저품질은 이제 가격을 형성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매물이 많고 저렴한 유물은 90+의 품질을 세팅하지만 고대는 최종 세팅으로 확실히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90 아래 품질은 보지 않는다.

물론 콘텐츠 및 레이드에 참여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걸러지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물과 마찬가지로 100골 이하는 분해하지만 특정 세팅에서는 활용 가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되면 검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어빌리티 스톤

장신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어빌리티 스톤이 쓸모가 없지만 장신구보다는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드레날린'과 딜러용 유효 각인 1개가 부여되어 있다면 적정 수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오히려 유물 장신구보다 어빌리티 스톤으로 쏠쏠한 잔돈을 수급할 수 있다.

 

 

생활 / 영지

채광, 채집, 벌목, 낚시, 수렵, 고고학으로 이루어진 생활로 대륙 필드에서 수집한 재료들을 판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고학으로 생활의 기운을 소모하여 모은 재료를 판매하거나 오레하 융합 재료 제작 후 판매하는 것이다.

재료를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는 원정대 영지에서 직접 오레하 융합 재료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활 재료 판매

 

쿠르잔 대륙 추가로 새로운 고고학 포인트가 등장했지만 동선의 편리함을 제외하고는 큰 이점이 없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필드보스가 없기 때문에 카오스 게이트 하나만으로 생성되는 채널의 개수는 적다.

아직은 볼다이크 대륙의 대우림에서 고고학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볼다이크 대륙 추가 이후 카오스 게이트, 필드 보스, 고고학 포인트가 대우림 지역에 형성되었다.

덕분에 요일에 상관없이 다수의 지역 채널이 존재하여 고고학 생활을 하는 유저들의 동선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

 

베른 남부도 마찬가지로 칸다리아 영지에 몰려 있지만 고고학 포인트는 벨리온 유적지에 몰려 있다.

유저들이 몰렸던 이전과 달리 대다수 볼다이크에 있어 베른 남부에서 오히려 여유 있게 고고학을 할 수 있다.

 

볼다이크 이전에는 고고학의 동선이 겹치고 유저들이 많다 보니 낚시나 다른 생활을 추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고고학 유저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대우림 지역의 채널이 많기 때문에 고고학 진행에 어려움은 없다.

최근에는 다들 대우림으로 모여서 그런지 중간 중간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근 전에 생활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원정대 영지 연구를 통해서 대성공 확률 세팅 전까지는 재료를 직접 판매하는 것을 추천.

재료를 직접 판매한다면 요리 재료의 가격도 제법 쏠쏠하기 때문에 수렵이나 낚시도 괜찮다.

 

채광, 채집, 수렵, 벌목의 진행은 추천하지 않는다.

채광은 진행이 편리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며, 벌목은 2인 파티로 함께 채집을 해야 시간 대비 효율이 좋다고 한다.

수렵은 요리 재료로 인하여 고고학, 낚시 다음으로 괜찮지만 '목표물 발견 - 투척 - 수집'이라는 과정이 번거롭다.

채집은 30 레벨 이후 골든 핑거 습득 이전까지는 효율이 좋지 않으며 회복 아이템의 제작은 현재로서는 손해다.

 

2024/1/21 플래티넘 필드 채집 1수 결과 공유

가격 변동은 심하지만 플레티넘 필드의 경우 빠른 이동기를 보유한 클래스와 정기 흡수를 활용할 경우에만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의 결과는 리퍼라는 걸출한 이동기들을 보유한 클래스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수익일 수 있다.

플필 입장권을 90장 가까이 모았지만 돌지 못하는 이유가 워로드이기 때문이다.

 

강화 재료 판매

고고학을 통해 재료를 수급하여 원정대 영지의 제작 공방에서 직접 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고고학 재료를 직접 구매해서 오레하 융합 재료를 제작하여 쌓아 둔 후 고점에서 판매를 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 대성공 확률 세팅을 위해 영지 레벨을 올려야 하며 이후에도 연구나 세팅에 시간이 필요하다.

 

현자의 가루

원정대 영지 내 시장에 있는 NPC 모네가 판매하는 재료인 '현자의 돌'을 '모험의 인장 810개'로 교환할 수 있다.

1일 최대 10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현자의 가루를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다.

주요 내실을 모두 완료한 후 모험의 인장의 사용처가 없다면 현자의 가루로 바꿔서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럭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스토리 익스프레스를 진행하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인장 수급에도 좋기 때문에 진행한다.

 

모험의 서 : 수집품 노가다

신규 대륙의 출시 초반 수집품 파티를 구성해서 수집품을 판매하여 골드를 수급 할 수 있다.

 

24년 1월 17일 신규 대륙인 쿠르잔 남부 출시와 함께 모험의 서가 추가되었다.

수집품은 몬스터 처치 후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집품' 파티를 구성해서 사냥을 한다.

지역 채팅을 통해서 수집품 파티를 구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수집품 드랍이 생각보다 낮고 솔직히 귀찮기 때문에 대부분 골드를 주고 구매를 하는 편이다.

가장 고가인 전설 등급의 수집품은 5천골 정도의 가격을 형성되어 판매된다.

드랍율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전설 등급 수집품보다 다른 수집품들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이 주요 수입원이다.

 

신규 대륙 출시 초반 수집품은 일반 등급 수집품조차 고가이기 때문에 직접 수집품을 획득하기 위해 파티가 많이 형성되는 편이다.

그 외에도 요리 재료 수집을 하며 겸사 겸사 획득하기도 하지만 이번 쿠르잔 남부 모험의 서는 생각만큼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닌듯 하다.

 

신규 대륙 출시 후 '오래된 유적 파편'의 가격은 5000골이었지만 현재는 1000골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었다.

수집품 노가다는 현재로서는 추천하지 않으며 만약에 시간 투자를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파티원이 있다면 엘가시아가 어떨까 생각된다.

 

 

결론

- 기본 : 군단장 레이드 골드 보상

- 생활 : 고고학 + @, 핵심은 최상급 오레하 융합 재료 제작

- 증표 : 에포나 증표 축적 후 비상금으로서의 활용 용도

- 기타 : 큰 기대 하지 않고 잔잔하게 모을 것 + 전설 각인서 정도의 부가 수입(신규 카게로 떡락 중)

 

- 유물 악세 : 90이상 고품질 + 치특신 + 각인 / 100골 이하 분해

- 고대 악세 : 치특신 + 각인 / 품질이 낮더라도 +6 각인이 있다면 항상 검색 해볼 것

- 어빌리티 스톤 : 아드레날린 + @ / 원한 + @ / 각성 + 전문의 정도가 빠르게 판매 되는 돌, 악세보다 괜찮음

- 재련 재료 : 골드가 급하지 않다면 신규 레이드 + 신규 직업 + 밸패 전까지 존버 후 판매 / 업데이트 일정 1-2주 전 털기

 

골드 배럭의 효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요즘은 하기 싫어도 무조건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도 생명의 기운 회복 물약을 사용하지 않고 일일 회복량만 소모하는 정도의 라이트 유저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간이 무조건 되면 쌓아왔던 중생기, 고생기를 사용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그정도로 현재로서는 생활만이 유일한 골드 수급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