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와 각성자를 만나는 과정
아틀라스의 지도에 시타델을 활성화 한 이후로 유배자는 정복자를 마주해야 합니다.
지도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더 높은 등급의 지도를 진행하면서 아틀라스 지도의 사분면으로 향해야 합니다.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가 있는 시타델의 위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앞서 네명의 정복자를 처치해야 하며,
이후 감시자의돌을 획득하여 시타델에 장착, 더 높은 등급의 지도를 진행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정복자의 활성화, 처치 과정,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를 만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복자의 활성화 지역
먼저 기본적인 정복자의 활성화 과정에 있어서 정해진 지도나 아틀라스의 지역은 없습니다.
정복자들은 무작위 지도에서 활성화되며, 아틀라스 지역의 어느곳에서도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정복자들을 마주하는 지역은 정해져 있습니다.
단축키 G를 누르면 펼쳐지는 아틀라스의 지도의 각 사분면에 있는 지역이며,
해당 지역은 '헤이워크 촌락', '뉴 바스티르', '리라 아르타인', '렉스 에요리스' 중 한 곳입니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지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흰색 종류의 1-5등급 지도의 분포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아틀라스의 중심에서 시작하여 각 사분면의 끝자락으로 향하며 점차적으로 지도의 등급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유배자의 목표인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우기 전에 우선적으로 각 사분면의 지역에서 정복자들을 활성화 합니다.
정복자 처치 이후 첫번째 감시자의 돌을 획득했다면 다른 지역에서 정복자를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원하는 지역의 지역 레벨과 감시자의 돌을 시타델에 장착하여 진행합니다.
정복자와의 조우 과정
유배자는 정복자가 군림하고 있는 시타델로 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정복자를 세번 마주해야 합니다.
정복자와의 전투는 지도의 대가, 자나가 열어주는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한 후 등장하는 시타델에서 가능합니다.
부가 목표를 완료하며 지도를 채워가던 도중 독특한 포탈이 활성화 되며, 그곳에서 정복자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등장하는 정복자는 무작위로 다른 지역에 정복자가 활성화 되었다면 해당 정복자를 제외한 나머지 중 하나가 활성화 됩니다.
정복자가 활성화된 지도의 몬스터들은 정복자의 '영향력'에 물들게 되며, 정복자의 영향력을 가진 장비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복자들의 하수인 무리가 지도에 추가되며, 정복자의 영향력이 담긴 오브젝트나 지형이 추가됩니다.
이후 단축키 G를 눌러 아틀라스의 지도를 살펴보면 위와 같이 정복자의 영향력이 끼친 지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감시자의 돌을 보관하는 패널 옆에 해당 지역에 활성화 된 정복자의 시타델로 가기 위해 필요한 횟수가 표시됩니다.
위 이미지 기준으로 뉴 바스티르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 지도들을 7번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두번 더 조우하게 됩니다.
정복자가 활성화 된 지역의 지도를 진행하여 세번째로 정복자와 마주하게 되면, 키락과 대화하라는 퀘스트가 주어집니다.
은신처로 되돌아오면 장교 키락과 지도의 대가, 자나의 머리 위에 퀘스트 표식인 느낌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정복자가 있는 시타델로 향하기 이전, 우선 유배자는 정복자의 시타델이 어떤 지도에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은신처에 있는 키락과 대화를 해야 시타델 위에 해당 정복자의 표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제 지도의 대가, 자나와의 대화를 통해서 정복자의 시타델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아틀라스의 지도에 활성화 된 정복자의 시타델과 연결 된 지도를 자나가 열어주게 됩니다.
지도는 일반 등급의 지도이기 때문에 아무런 속성이 부여되어 있지 않은, 평범한 지도입니다.
하지만 지도에 정복자들의 영향력이 존재하며, 대가의 임무, 심연, 균열, 군단 등의 리그 콘텐츠도 일정 확률로 등장합니다.
해당 지도의 고유 보스를 처치하게 되면 자나의 포탈이 활성화 되며 정복자의 시타델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정복자들마다 그들의 특색을 지닌 시타델 영역으로 입장하며, 그곳에서 정복자와의 전투가 진행됩니다.
정복자와의 첫 전투의 난이도는 흰색 등급의 지도에 활성화 되는 만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전투 페이즈가 나뉘어 있지 않으며, 순간적인 화력 집중으로 쉽게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정복자를 쓰러뜨리고 난 후, 감시자의 돌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정복자의 영향력을 받는 장비들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정복자와의 조우 이후
처음으로 정복자를 만난 후 유배자는 계속해서 정복자들의 뒤를 쫓아 그들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감시자의 돌을 모으며 다른 지역의 지도들을 업그레이드 하며 중간 목표인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아야 합니다.
· 감시자의 돌을 보관하는 패널을 항상 확인하자.
아틀라스의 좌측에는 감시자의 돌을 보관할 수 있는 패널이 있으며, 모두 8개로 아틀라스의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패널을 확인하시면 해당 지역이 안내되며, 감시자의 돌의 획득 현황과 정복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 레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렌나크의 돌무덤 지역은 세개의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였으며, 진청록색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지 못하였습니다.
사냥꾼 알-헤르민의 감시자의 돌을 얻기 위해 글렌나크의 돌무덤 지역에는 '지역 레벨 : 2'가 필요합니다.
즉, 글렌나크의 돌무덤 지역에 있는 시타델에 2개의 감시자의 돌을 홈에 장착하고 활성화 해야 하는 것입니다.
활성화 과정에서 반드시 해당 지역의 감시자의 돌만을 시타델에 장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지역의 감시자의 돌을 잠시 가져와서 해당 지역에 정복자를 활성화 한 이후, 다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 획득하고자 하는 감시자의 돌을 반드시 확인하자.
유배자는 시타델에 장착해야 하는 감시자의 돌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을 예로 들어 사냥꾼 알-헤르민의 색상인 진청록색을 제외한 감시자의 돌 중 2개를 장착해야 합니다.
진청록색 감시자의 돌을 시타델에 장착한다면 사냥꾼 알-헤르민이 아닌 다른 정복자가 활성화가 될 것입니다.
반드시 획득하지 못한 감시자의 돌이나, 목표로 하는 감시자의 돌을 제외한 나머지 감시자의 돌을 장착해야 합니다.
· 한 지역의 감시자의 돌을 모두 모을 필요는 없다.
한 지역에 다른 정복자들을 모두 활성화 하는 것은 가장 쉬운 일 중 하나입니다.
해당 지역에 모든 정복자들을 활성화 하였다면 해당 지역의 지도가 계속해서 쌓여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지역에 정복자를 활성화 하기 위한 지도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물론 유배자의 중간 목표는 20개의 감시자의 돌이기에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서 더디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감시자의 돌을 획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다른 유배자들에게서 지도를 구매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각성자와 만나는 조건과 과정
감시자의 돌을 모으며 정복자를 쓰러뜨려가던 유배자는 드디어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으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은신처에 돌아온 유배자는 지도의 대가, 자나에게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은 것으로 유배자는 드디어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의 시타델을 찾아낸 것입니다.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와 만나는 과정은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으는 것으로 특별한 과정은 없습니다.
자나와의 대화를 통하여 사이러스의 시타델을 활성화 할 수 있으며, 특별한 포탈이 지도 장치에 활성화 됩니다.
이제, 유배자에게는 사이러스와의 격전만이 남아 있습니다.
각성자 이후의 다음 목표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으고 사이러스에게 도전한 이후로는 이제 다음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다른 지역의 감시자의 돌을 시타델에 모두 장착하여 아틀라스의 중심에 숫자로 표기되는 각성 레벨을 올리고,
값비싼 고유 지도를 제외하고 다른 아틀라스의 지도들을 채워나가며 부가 목표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 지도를 구매해서 아틀라스를 채워나간다.
지도를 구매해서 아틀라스를 채워나가는 것에 화폐를 아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채우지 못한 지도들을 구매하고, 구매한 지도에 많은 화폐들을 사용하여 다른 지도들을 수급하도록 합시다.
아틀라스의 전체적인 개편으로 높은 등급의 지도를 얻는 것은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 32개의 감시자의 돌을 다음 목표로 설정한다.
정복자를 쓰러뜨리고 감시자의 돌을 얻기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정복자 활성화에 필요한 지역 레벨은 4가 되었고 이후 감시자의 돌을 얻기 위한 조건도 같아졌습니다.
우선 지역 레벨에 맞춰서 다른 지역의 감시자의 돌을 이동시키며 획득하지 못한 나머지 감시자의 돌을 계속해서 모아갑니다.
· 8각성 난이도, 세계의 각성자 사이러스
사이러스와의 격전 이후, 사이러스의 시타델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복자 네 명을 모두 쓰러뜨린 후에 가능합니다.
20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으는 제한이 있었던 첫 격전과는 달리 이후에는 감시자의 돌은 사이러스의 난이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네개의 감시자의 돌이 한개의 시타델에 모두 장착하는 것으로 아틀라스의 각성 시스템이 활성화 되며,
아틀라스의 중심부의 숫자가 올라가는 것으로 1각성 부터 8각성까지 사이러스의 난이도와 아틀라스의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32개의 감시자의 돌을 모두 모아 8각성 사이러스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마지막 목표가 될 것입니다.